[강릉시/생활] 엄청 급합니다 누구잘못인지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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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롤을 하고있었어요 엄마가 밥먹으라하길레 안먹는다했느데 또 먹으라해서 제가 직접 나가서 엄마 나 지금 게임 한판 하고있어서 이판만 하고 먹을게 라고 했는데 님들도 아시다시피 롤은 좀 그렇잖아요 그래서 제가 이판만 한다했는데 엄마랑 저랑 좀 약하게 투닥거리다가 엄마가 소리를 지르면서 씨1발이라고 하고 저한테 뭐라그러는거에요. 근데 저는 롤할때 친구랑 전화하면서 하고있었어서 방에 폰이 있는데 그게 다 들려서 엄마한테 들리니까 좀 조용히 말해달라 했는데 엄마가 저한테 엄마 개 쓰래기년 만드니까 좋냐면서 갑자기 제방으로 가서 전화를 끊더니 음소거 왜 안하냐고 저한테 뭐라하고 소리를 지르는거에요 그래서 제가 그게 내잘못이냐니까 어 그래 니장못이다 음소거 왜 안하냐고 그래나 쓰레기년이다 이러면서 두눈 번쩍뜨고 소리를 질러서 난 엄마가 소리지를줄 몰랐는데 갑자기 소리질러놓고 나한테 지1랄이냐 했는데 갑자기 엄마가 지1랄? 이러면서 컴퓨터랑 의자랑 마우스를 다 던지고 그래서 마우스는 부러지고 지랄이라해서 저보고 또 소리지르고 싸가지 없다 등등 뭐라하고 집나갔어요. 그리고 전 평소에 롤 아예 안하고 오늘 첨 하는거고 그거 말고 다른 게임도 평일엔 공부한다고 아예 안하고 주말만 해요. 그리고 엄마한테 게임해도되냐고 허락도 받았는데 그렇게 해요. 그리고 지랄이라고 한 부분에서는 엄마는 항상 저한테 씨1발 지1랄 년 등등 욕 많이 했는데 저는 오늘 난생 처음 엄마한테 지랄하냐는 말을 썼는데 다 던지고 소리지르고 집나갔는데 누구잘못인가요 저도 집 하루만 나가려합니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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혜사마님의 댓글

누구의 잘못을 따지기전에 이러한 상황에 대해서 좀 각자의 감정을 생각을 해보시는 것이 중요한데요.

질문자님께서는 내용으로 보아선 적절한 게임시간과 공부시간을 잘 분배하는 것처럼 보이세요. 어쨋든 그날 어머니가 뭐라하신건 아마 작성자님 때문이기보다는 무엇인가 안좋은일이 있으셔서 그럴 수도 있습니다. 순간적으로 이성의 끈이 끊어져버린 것이죠. 예컨대 되는 일도 없고, 여러가지 스트레스를 받는 상황에서 질문자님마저도 어머니의 말을 무시한다고 생각이 들어서 순간적으로 화가 났을 수도 있습니다. 물론 그러한 것들을 풀지 않고 다스리는 어머니의 능력도 중요하지만, 사람은 완벽할 수 없습니다.

질문자님께서 나름대로 화가났을거고 어머니도 나름대로 화가 난 포인트가 있을 것 입니다. 그냥은 없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잘잘못보다는 대화를 시도하시길 바랍니다.

탓보다는 어머니께 왜 그랬는지를 차근차근 물어보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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