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생활] 새해 첫 고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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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19살 남자 입니다 근데 새해를 맞아 첫 고민이 생겼어요 여자친구가 있는데 여자친구가 말투가 바뀔때마다 정떨어지고 만나면 괜찮은데 꼭 연락할때는 말투가 바뀔때가 있어요 저도 알아요 여자친구가 어느 상황인지도 모르지만 어느 상황때매 바뀔수도 있는거 그리고 저만 너무 좋아하는거 같고 고백은 여자친구가 먼저 했는데 표현도 서투른거 자기가 말했지만 그래도 좋아하면 표현이 저절로 나오지 않나요? 정말 표현 서투르면 좋아해도 안나오나요? 어제 만나고 만날때도 그래요 제가 맨날 먼저 만나자고 하고 진짜 좋아하면 만나자고 이런거 신경도 안쓰고 그럴텐데 저도 별로 안좋아하는건가 싶고 그리고 사귀면서 외로울때도 많은데 사귄지는 1달 됬어요 연락한거는 5개월 하다가 사귀었는데 표현 너무 안하길래 제가 먼저 속상하다고 그래서 표현 고치긴 했는데 이것도 좋아하면 자동으로 나오지 않나 싶어요...저는 맨날 자동으로 나오는데 저는 그리고 트라우마가 있어요 전여자친구가 저랑 사귀면서 다른남자 좋아했데요 그래서 이제 평생 연애 안할려고 했다가 애가 너무 좋아져서 고백 받아준건데 첫 연애를 바람으로 끝나서 정말 연애는 안하고 싶다고 생각했는데...자꾸 이런저런 생각들면 헤어지는게 맞겠죠? 어디가서 말할곳도 없어요 제발 알려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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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4

충주댁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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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답변 : 연애는 타이밍과 운명

연애는 서로 마음과 마음이 만나는 일이기에 서로 작은일에도 마음 상하고 때론 작은일에도 기쁨을 주는경우가 많습니다. 일회일비 하지마시고 나의 마음에 따라 사랑하시면 좋은일이 기다릴것입니다. 사랑의 연은 운명의 신에 맞기시고 사랑만 표현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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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오는날수채화님의 댓글

그럼요! 헤어지고 새로운 사람을 찾아보시는 걸 추천드립ㄴ디ㅏ! 힘내시구요!!

가온마미님의 댓글

정말 좋아해도 서투르면 표현을 잘 못할 수도 있긴 한데..

이걸로 고민하시는 걸 보면 헤어지시는 게 맞다고 생각해요. 물론 먼저 충분한 얘기를 나눠 보시고요.

문웨이크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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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질문에 관한 답변을 먼저 드리자면

저도 표현에 있어서 굉장히 서투른 여자에요. 정말 좋아하는 사람과 연애할때도 표현 하기에 너무 어려움을 느껴서 나중에 사귄지 좀 지나고서야 표현했었는데 당시 남자친구가 그동안 지쳐버린건지 얼마 안돼서 헤어졌었어요.

하여튼 제가 말씀드리고 싶은건 아무리 표현이 서툴러도 너무 좋아하고 사귄지 좀 지나게 되면 저절로 표현하는데에 익숙해지고 물러져요.

질문자님이 그 여자친구가 진심으로 정말 좋다면 조금 더 기다려주거나 용기내서 한번 더 말해보는거 어떨까요? 일방적으로 말고 여자친구 분한테도 서운한거 없는지 물어보고 서로 마음을 털어 놓는다면 사이가 더 돈독해질수 있을거에요. 역효과가 나서 싸움으로 번지지만 않는다면요..

그래도 정 지쳐서 헤어지고 싶으시다면 아무리 19살이라지만 거의 성인이니 헤어짐의 문제도 서로 이야기를 해보고 헤어지는게 맞다 싶으면 그때 좋게 헤어지는게 좋을 것같아요.

결국 제 글의 요지는 이야기를 해보는것이 좋단 것입니다. 원만하게 해결하였으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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