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구군/생활] 서로 좋아하는거같아 고백했습니다 집데려다 주고많이 만나고 둘이 놀고 영화도 보고그랬는데 막상 고백하니까 제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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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로 좋아하는거같아 고백했습니다 집데려다 주고
많이 만나고 둘이 놀고 영화도 보고그랬는데 막상 고백하니까 제가 싫은건아니고 막상 사귀면 걱정없이 잘만날수있다는 생각도 들기도 했다고하네요 근데 연애할맘이없다고 무섭고 저한테 잘해줄 자신없다네요 저는 기다린다고했는데
기다려도 자신이없다고 합니다 기다려야할까요? 아니면
끝네야 할까요 연락도 잘안봅니다 좀 사실 지치긴하는데
티는 안내고 있습니다 사실대로 말하는게 맞을까요 기다리는게 맞을까요 잘되고싶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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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3

자미나타불님의 댓글

인생시작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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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태여 만남을 이어갈 필요가 있을지 ㅠ

지펠냉장고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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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 이미 본인이 할 수 있는 선은 다하셨네요.

예외인 부분 미리 말씀 드릴게요.

저 분이 이전 연애에서 크게 데인 부분이 있다면

다음에 만날 사람에게 건강한 연애를 선물하고 싶으셔서,

저 분이 이별의 아픔을 혼자 극복하는 중에 본인을 만난거라면 저리 고민 할 수 있어요.

원래는 안 만날건데 본인 놓치기 아깝다고 생각되면 만날 수는 있어요.

단, 그랬다면 연락을 잘 했겠지.

염려가 되는건 연애를 하는 사이가 되는 것이 문제니깐.

질문자분.

사실 이제 여자 분의 영역입니다.

본인은 이미 마음을 표현했고, 선택이 이미 여자 분 하기 나름이죠?

본인의 정신 건강을 위해서라도, 마지막 멘트 치고 보내시면서 본인 할 일 하세요.

연락 잘 안되는 부분이 본인에게 조금 무례해 보여서 보기 않 좋아요.

나는 너를 향한 내 마음 표현했고, 네가 지금 하는 행동은 우리가 연애로 발전하기에는 부담되는 것으로 보인다.

내 기다림조차 네게 부담이 된다는데 곁에 있는게 너를 위한 행동도 아닌 것처럼 느껴진다.

이런 식으로 쐐기 박고, 보내세요.

미련이 있고 마음이 있으면 여기서 느낄 겁니다.

아, 이 남자 떠날 것 같다고.

아쉽다면 잡을거에요.

아니면 보내요, 인연이 아니신겁니다.

본인이 깎이면서까지 놓치기 아까운 여자라면 힘들어도 곁에 있어주시구요.

개인적으로 추천하고 싶진 않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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