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구군/생활] 전 여자친구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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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친구와 헤어지고(제가 차였습니다) 잊어가던중

크리스마스 새벽3시에 연락왔다가 지우고
10분뒤에 미안하다면서 당황했겠다하면서
다시는 이런일 없게 할게 라면서 연락오고

저도 그냥 괜찮다하고 제가 해외로 가는것도 말하고 하니
그냥 장문으로 잘 지냈으면 좋겠다 하더라구요

그래서 그냥 저도 나중에 밥 한끼 같이하면 좋겠다(아무생갇없이) 하니까

본인도 꼭 같이 밥 먹으면 좋겠다 기다릴게 라고하는데
형식상으로 한말일까요 아님 진짜로 밥...먹으러 가야할까요?

사실 이번 연애가 재결합했다가 한건데
지난번에도 전화 한번 왔다가(실수로 걸은거라고함)
제가 낮에 괜찮다하고 저녁에 연락해서 붙잡으니까
자기도 너무 보고싶었다고 하면서 다시 만났다가 또 헤어진거거든요..

얼마전에도 카톡 프로필 노래가 약간 미련남은듯한 노래?
여서...

어떤 선택을 해야할지 고민이네요...
사실저도 잊어가던중에 이런일이 생겨서 또 다시 복잡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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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5

비누향기님의 댓글

여자가 너무 염치없고~아닌밤중에 ~ㅠㅠ, 심심하면 한번식~밥은 무슨밥 ~밥먹고 나서 나중에 또 반복할겁니다 좋은지기 잊기를 바람니다.

희야희야님의 댓글

형식상인것같습니다.

밥먹자고 나오라하면 나올것 같습니다. 기다린다고한건 마음이있어서 그렇다기보다

해외가기전에 마지막으로 얼굴보며 마무리할겸 나올 의미가 클것 같아요.

선택은 님이 하시면됩니다.

해외로 이제 멀어지는 경우라서 안좋은감정이있다하면

굳이 먹을 필요없고

님도 더이상 미련없이 인연을 마무리짓는 목적이라면 님이 연락해서 밥먹으면서 마지막으로 보는것도 나쁘지는 않다고 개인적으로생각이 듭니다.

뭐가 정답이고 그런건 없기때문에 님이 자존심 이런거 신경쓰는타입이아니라면 님마음이 이끄는데로 하시면 될것같습니다.

새해복많이받으세요.

사우스케롤님의 댓글

헤어졌는데도 서로 연락처 차단을 안하신거 보니 마음 속 한구석에서 한번이라도 다시 만나보자는 생각이 있는것 같은데 한번 약속 잡아볼 각인데요

권명찬님의 댓글

그냥 미련 버리시는게 나을듯해요....

재결합에 또 헤어졌는데...

좋은 인연 생기실겁니다~^^

자미나타불님의 댓글

질문자님 말만 들었을때는 여자친구분도 미련있는거 같아요 내심 먼저 연락와주길 기다릴수도 있고 형식상 밥먹자고 하기에는 기다린다는 말도 하고 미련이 있는거 같네요 나쁘게 헤어진게 아니라면 다시 만나보는 것도 나쁘지 않은거같아요 제가 질문자님 연애가 어땠는지 잘 모르지만 해외를 가신다면 안만나는게 맞긴 하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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