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시/생활] 남자들은 예쁜여자 빤히 쳐다본 적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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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여자가 눈치 챌 정도로... 눈치를 챘다는 건 눈이 마주쳤다는 거와 같은거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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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5

거북이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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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 안그래 본 사람이 있겠습니까? 저만해도 예쁜여성분을 보면 빤히 쳐다봤다가 그 여성분의

시선과 마주쳐가지고 무안했던 적이 많았습니다. 저같은 경우에는 인간의 이목구비에 대해서 좀

관심이 많아가지고 "(엇? 저 여자분 소녀시대의 태연느낌 난다! 윤아느낌 난다!)" 등등의

관심사로 보거든요.

보면 남자고 여자고 서로 이성에 대해서 안보는 척 하면서도 다 봅니다. 다만 눈만 마주치려하지

않을 뿐이지요.

호박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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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진짜

그 첫눈에 반한다는건 안믿었는데

진심 진짜로 뻥안까고

어떤 여자분을 봤는데 진짜 완전 제스타일이고

시간이 느려지고 주변이 분홍분홍 해지고

옆에서 큰 종이 막 치고 있었어요

그 여성분도 저를 한번 돌아보셨는데

저는 그순간도 시간이 너무 느리게 가서 정신 차려보니

분명 코앞에 있었는데

진짜로 코앞에있었는데

정신이 딱 드니 여자가 저어어어어어어어어어기 개미만해져서 저쪽에 있는 횡단보도를 건너는 거에요

근데 그 당시에 제가 너무 일도 다녀오고 정돈이 안되서

다음을 기약하고 꾸미고 같은시단대에 몇번 기다렸는데

그냥 그 곳을 자주 다니시는 분이아니라 지나가시던 분이였나봐요 ㅠ

에효 그날 에 절 후회합니다.

아직도 그분이 기억나요 첫눈에 반한 분으로

히로님의 댓글

이삐님의 댓글

닥쳐 오크년아 ㅠ

나쁜엄마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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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 거진다 그렇습니다

하지만 아무것도 아닌척 혹시하는 마음에 많이들그러는 걸로알고있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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