님만 백수는 아니고 님 보다 더 한 사람들도 많아요 일베에는 40 50대 인데 공당에서 노가다 하거나 상하차 나 막노동 하는 분들 많고 거기에 모쏠 아다들 입니다

그래도 님은 아직 희망이 있습니다

저랑 동갑이신데 저는 아무 생각이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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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친구들도 대부분 이런 상황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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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걱정하지 마시고 지금처럼 꾸준하게

노력을 하신다면 좋은 결과가 있을 것입니다.

아직 나이 서른살 안지났으면 인생에서 그래도 희망의 불씨가 완전히 꺼진 것은 아니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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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비관하지 마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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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신일도 하사불성의 각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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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열심히 노력하시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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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님에게 반드시 꼭 행운이 찾아올 거라고 굳게 믿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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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운을 빌어 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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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자 아자! 화이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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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__)

저번에 고민 올려서 내조언을 추천하셨는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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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표를 두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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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이 목표면 지금 아무 생산직을 해도 200~300 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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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그게 목표가 아니라면 일시적으로 경제적인걸 해결하셔야 하니 단기 생산직이라도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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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바를 하시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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뭘 하든 돈 없으면 힘든 세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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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교과라... 수학교육학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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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코로나 시대라서 학원선생도 어렵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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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만 잘 참고 넘기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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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간 돈을 벌어서 삶이 피폐해 지지 않게 하시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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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무원 목표로 인생 걸으시고, 그거 떨어지면 학원선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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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기업은 수교과가 할만한게 없고 그냥 일반 사무직 인데 박봉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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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은 생산직이 돈 더많이 벌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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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튼 모든 선택에는 댓가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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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선택에 후회 하지 않는 사람이 성공하는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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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적인 얘기를 하자면

솔직히 한심합니다.

본인은 19살때부터 집안에 손한번 안벌리고

지금까지 인서울 대학졸업하고 결혼도 내돈으로

집도 내돈으로 산 사람입니다.

imf 도 겪었지만 살아난 사람입니다.

마음 먹으면 뭐라도 하십시요.

왜 안되는지 아세요?

먹고 살만하니까 안되는 겁니다.

내가 벼랑에 몰리면 뭐라도 할수 있는 겁니다.

즉, 절박하지 않다는 증거입니다.

생산직만 해도 3년이면 1억을 법니다.

아직도 지금 대한민국 젊은 사람들 정신차릴려면 멀었습니다.

뭐라도 하십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