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시/생활] 중2 여학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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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중3 올라가는데요 저에게 한 70일정도 사귄
남자친구가있어요 그런데 요즘따라 연애하는게
너무 귀찮고 비참해요 그래서 몇일전에 분위기 잡고
이제 중3이니까 공부해야된다고 연락을 못볼것같다고했어요
그런데 남자친구는 눈치를 못챘는지 자기전에 5분이라도 연락해주면 괜찮다고하는거에요..그래서 헤어지잔 말을 차마 못했어요 그리고 제가 애교쓰는걸 정말 싫어하는데 자꾸 말끝마다 엉옹을 붙이고 애교를 너무 많이써요.. 고친다고했는데도 자꾸 그러더군요 그리고 코로나때문에 한달동안 못봤어요 그래서 약간 맨날 톡하는게 질리고 제가 누구랑 사귀는지도 모르겠구요 전 아마 제 마음속에서 그 친구가 떠난거같아요 너무 헤어지자고 하고싶은데 뭐라고 말하면서 헤어지자해야할지 모르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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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2

비오는날수채화님의 댓글

이미 마음에서 떠난게 분명합니다.

모든 단점이 크게 부각되어 보이실 수 밖에 없기 때문에,

더 싫어지시기 전에 헤어지자고 말씀을 하시는 것을 추천 드립니다.

시간이 해결해주실 것이니,

상대방도 상처는 받더라도 중3이면.. 6개월 정도면 깨끗하게 힐링 되실 수 있습니다!

얼른 말씀해주시는게 좋아요!

나중에 더 문제가 커질 수 있습니다.

공부에 집중해야 할 것 같고,

요즘 스트레스를 너무 많이 받아서

다른 사람을 챙길 마음의 여력이 없다고 하시기 바랍니다.

가온마미님의 댓글

너 애교부리지좀 마 징그러워 우리 저승에서도 보지말자 꺼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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