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양군/생활] 현여친이 너무좋고 미치도록 사랑하는데 가끔 헤어진 전여친이 떠올라요. 헤어지고나서 일주일뒤에 현여친이 위로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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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여친이 너무좋고 미치도록 사랑하는데 가끔 헤어진 전여친이 떠올라요. 헤어지고나서 일주일뒤에 현여친이 위로도 해주고 하다보니 잘됐는데. 저는 현여친이 너무 좋거든요. 얘가 저한테 헤어지자할때도 울면서 제 스스로 탓하면서 붙잡을 정도로 좋아 미치겠는데 가끔씩 전여친이 떠올라서 얘랑 사귀고 있었다면 어땟을까 하면서 이제 아예 안되는거도 아는데 자꾸만 추억에 젖고(?) 떠올리게되요. 헤어진지는 2달 정도 됐고 전여친이 제 첫사랑이였어요.. 그래서 일까요. 아무리 뭘 해도 완전히 잊혀지지가 않아요. 생각 날 때면 사귈땐 좋았지 왜 이렇게 됐을까 하면서 그 좋았던 순간으로 돌아가고 싶은 마음도 생기게되요.. 어떡하면 좋을까요..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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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3
안개비100님의 댓글
모든 고뇌는 욕심에서 옵니다.
이것도 저것도 다 좋은 것만 취하려 하니 그리되는 것입니다.
전여친이든 현 여친이든 장단점은 다 있게 마련이고
그래서 이런부분은 얘가 나랑 잘 맞고
또 저런 부분은 쟤가 나랑 잘 맞고 그런 게 당연한
이치입니다.
그러나 질문자님은 좋을 때는 현여친이 좋았다가
좀 덜 좋은 부분에서는 전여친이 더 잘 맞았는데(더 좋았는데) 하며 비교하게 되는 것입니다.
다가질 수 없는 현실에서 다 가지려 욕심을 내니
고민하는 겁니다.
이 사람이 좋으면 지금 이 사람의 장점만 보고 가시면
아무런 문제가 안 생깁니다.
얘도 좋고 쟤도 좋으면
바람이 생겨나게 되는 겁니다.
욕심쟁이 우후훗!
욕심을 버리고 현재에 만족하세요.
그럼 문제 해결!
청우님의 댓글
첫사랑이면 자주 떠오를수있는데 자금 여자친구는 현여친이시자나여 ㅎㅎ 현여친한테 잘하세요 시간이 지나면 잊혀질거에요
천재님의 댓글
시간이 약이고 시간이 답입니다.
아직까지는 전여친에 대한 감정이 완벽하게 정리되지 않은 상태이기 때문에 그런 생각이 들 수 있습니다.
게다가 첫사랑이었으면 첫 이별이기때문에 받아들이기 더 힘들수 있어요.
하지만 시간이 지나면 자연스럽게 희미해지고 지금 만나는 분에 대한 마음이 대부분을 차지할거에요.
다만, 현재 만나는 여자친구분이 작성자분이 그런생각을 하고 있단 사실을 알게되면 너무 마음아플 것 같아서 조심하셨으면 좋겠네요ㅠㅠ
해당 답변이 도움이 되셨다면 추천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