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천군/생활] 남동생이 너무 짜증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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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그대로 입니다 남동생 너무너무 짜증나고 스트레스에요. 제 남동생은요 본인잘못은 항상 정당화 시키고 별거 아닌듯이 엄마한테 말하는 버릇이 있습니다. 아주 어릴때부터 쭉 그랬어요 저는 매번 아니라고 말 하는데 동생이 맨날 불쌍한척 어른들 앞에서만 착한척 그래서 제 말은 별로 안믿고 항상 저만 많이 혼나요. 너무 억울하고요. 또 짜증나는건 남동생이랑 나이차이가 얼마 안나서 학교를 같이 다니는데 그럴때마다 선생님들한테 엄청 착한척하고 제 친구들한테도 와서 착한척 가식떨어요. 실제론 게임하면서 욕하고 제 물건을 부순적도 있는데 말이에요. 진짜 요새 집에 있으면서 같이 있는 시간이 많아져서 더 많이 싸우는데 진짜 억울하고 너무 짜증나요. 그리고 동생은 누나같은 짓을 해야 누나라고 하지 이러면서 맨날 야 너 이러죠. 그렇게 치면 동생도 동생다운 짓을 해야 제가 양보도 하고 챙기는거 아닌가요? 진짜 여기에 다 못적을만큼 너무 짜증나요 말로 혼내주려고 앞에서 말을 몇시간동안 해도 무시하고 게임이나 하고 엄마한테가서 불쌍한척 하는애라 말도 안통하고 운동도 배워서 힘도 밀려요. 어떡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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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4

둥둥둥소리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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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생이 잠시 집을 나가거나 했을때 부모님께 진지하게 말씀드려보세요.

왜 단지 누나라는 이유 하나만으로 모든 걸 양보하고 봐줘야 하는지 모르겠다고. 타당한 이유를 알고 싶다고.

또 사람들이 나와 동생 둘 중 한명의 편만 드는 것도 너무 힘들어서 항상 상황의 진위여부를 알아본 다음에 혼내줬으면 좋겠다고, 부모님께서 지금 동생과 나의 겉모습과 전적만 보고 모든 것을 평가하는 것 같다고.

힘들다는 것을 어필하세요.

휴전선이코앞님의 댓글

동생이 피해 망상증이 있네요 게임할떄 렝겜 승급전 이면 컴퓨터 꺼버리죠

안개비100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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퀸줄리아님의 댓글

사람을 대할때 감정적으로 대하면 대부분 상대방도 그저 자기의 감정만으로 본인을 대할겁니다.

부모님께 말씀드려야할때는 차분하게 그리고 정확히 동생분과 자신의 입장을 말하면 잘 들어주실 겁니다.

동생분한테 참으라는건 아니고, 그냥 차분하고 동생분의 행동에 아무런 감정을 느끼지 않는듯이 하면

냉정하게 느껴져서 당황스럽다고 느끼게하실수있을겁니다.

폭력적이거나 물리적으로 관심을 끌려하면 그저 막기만 하는듯이 관심이 없다는듯이 하면 될것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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