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시/생활] 여자들이 부담스럽다고 하는 성향 고치는 방법

본문

20대 후반 남자입니다. 남고 나왔고, 남초 학과(공대) 등은 아니었구요, 괜찮아보이는 여자에게 대시해봤지만 잘 안되고,, 등등 흐지부지해져서 지금까지 연애는 물론 잠자리 한 번 가져본적 없습니다.

잘생긴건 아니고 훈흔? 하게 생겼다 그러고(어플 얼평도 해봤습니다.) 주변에 여자가 없는 건 아니었지만 뭔가 여자라고 하면 어려워하고 그러다가 나이가 후반이 되었는데요..
(물론 그냥 시간만 세월아 네월아 보낸 것은 아니고 나름대로 자기계발, 독서 등등 열심히 했습니다.)

친구들은 20대 초반 학교 다니고 하면서 연애하고, 다 하는데 저만 여태 못해본게 좀 그렇고,, 저만 왠지 뭔가 도태된 것도 같고... 아예 관심도 없던 소개팅 어플도 회원가입해서 해보고 있는 형국(?)입니다 ㅋㅋㅋ ㅠ막 원나잇 그런 것은 하는 사람이 있다는 거 아는데, 당연히 해본적 없구요..


이런 성향이 나름 여자들에게 어필이 될까요? 그냥 박력있게 나가는게 더 좋을지...


그리고 좀 잘해보려고 했던 여자들과의 관계에서 공통점이 '부담스럽다'라는 말을 여자들이 제게 많이 했는데 이런 성향은 어떻게 하면 좀 좋아질지,, 궁금합니다 !

79
로그인 후 추천을 하실 수 있습니다.
SNS
댓글목록 4

비오는날수채화님의 댓글

못생겼다보다 최악이 부담스럽다 입니다

여자가 다가가기가 극히 싫을때 하는말입니다

외모와 전체적인 분위기를 보진못해서 잘 모르겠지만

지금 남자로서 최악의 컨셉인건 확실하네요

말수를 줄이시고

딱 필요한 말만 하시고 나대지 마시고

입장바꿔서 배려로써 다가가 보세요

바카라스님의 댓글

도태되었다고 전혀 생각 안하셔도 됩니다.

이제 부터 시작하시면 됩니다.

부담스럽다고 해서 너무 의기소침안하셔도 됩니다.

본인 스타일과 그 여자분들과 안맞았던 겁니다.

따라서 계속 시도해보세요!

일단 남자는

여자에게1- 매너, 2- 윗 어른에 대한 예의, 3- 사소한거 챙겨주는 남자

이부분만 챙겨주신다면 좋은 인연 만나실 수 있으실겁니다!

열심히 다가가보시기 바랍니다.

즐거운음악과님의 댓글

너무 박력있게 나가시면 오히려 더 부담스럽다는 말을 더 들으실것같아요 !

조금 더 부드럽게 행동하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사자님의 댓글

회원사진

안녕하세요 우선 전 20대후반 여자입니다

음 일단 초반도 아니고 후반된 남자가

부담스럽다?

잘생겨도 싫습니다

어떤느낌이냐면

나는 걸어가고 있는데

상대방은 뛰어가는 느낌이랄까?

너무 들이대는거 안좋습니다

물론 모든지 적당한게 좋겠지요

서로 호감이란 느낌이 들었을때 한마디쯤 해주는거

그리고 여자는 만나는 남자 혹은 남자친구가될법한 사람이

연애경험도없고 여자앞에서 어떻게 대하는지

잘모르는 남자다?

호감 안생겨요

전혀 안귀여워보이니깐

지금부터 이성친구든 이성이든

많이 만나보세요

이성적으로든 친구로서든

만나서 이런얘기 저런얘기도 해보고

일단 여자들하고 잘친해질수 있는 법을 안다면

더 쉬워질것 같네요

주변 친구중에 여자친구가 있거나

이성친구가 많은 친구들은 없나요?

이성이 있는자리에 최대한 많이 참석해서

자연스럽게 친해지는법을 배우시는게 첫번째일듯합니다

이제 익숙해지고 여자앞에서도

말을 잘할수있는 능력이 생기면

일단 매너있는 남자 싫어하는사람없어요

일일이 다 챙겨주란 소리가 아니에요

밥먹을때 물을 먼저 따라주는것

근데 애기처럼 떠먹여주고 일일이 다챙기는 거 아닙니다

원래 나는 모든사람에게 이런다 는 느낌으로

해주셔야해요

이렇게만 해봐도

부담스럽진 않을겁니다

더 궁금한거 있으시면 댓글 달아주시고

추천부탁드려요!

전체 46,333 건 - 1 페이지
댓글 제목
댓글+3
댓글+3
댓글+4
댓글+3
댓글+1
댓글+1
댓글+3
댓글+1
댓글+3
댓글+1
댓글+5
댓글0
댓글+3
댓글+1
댓글+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