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저희는 20살이고 남자친구랑은 사귄지 얼마 안 됐어요 그런데 남자친구한테 전 짝녀가 있단말이에요 근데 그 전 짝녀라는 애가 어장도 엄청 치고 남친 있을 때도 다른 남자애들한테 어장 치고 애교도 막 부리고 이런 애에요 그리고 남자친구도 얘가 그러는거 알고 어장인 것도 알면서 걔를 중학교때부터 짝사랑을 했었대요.. 근데 그 여자애가 막 학생때부터 사귀던 남자애들이랑 떡치고 막 다른 애들 앞에서 정액 맛이 어떠니 뭐 이런 말도 많이 하는 애란말이에요.. 그래서 저는 걔를 일단 별로 좋아하지 않았어요 그런데 남자친구는 저를 좋아하기 훨씬 전부터 걜 좋아했고 저랑 사귀고 난 다음에는 걔를 안 좋아하고 미련이 없다고 했었어요 그런데 최근데 제가 그 페북 돌아다니면서 구경 하고 있었는데 그 여자애 계시물 하나하나에 심지어 저랑 사귀고 난 이후에 올라온 계시물에도 다 좋아요 눌러놓고 이런 식으로 흔적을 막 남겨놓는거에요..  왠지 제가 자격지심도 쩔고 찌질해서 이러는건진 모르겠는데 엄청 질투나고 아니꼽고 하더라고요.. 그거 게시물에 댓글 달고 좋아요좀 눌렀다고 제가 얘한테 서운해하면 안되는걸까요?  저는 안그래도 얘가 지금은 미련 없다고 하지만 5년을 좋아했는데 지금도 저러니까 너무 불안한거에요.. 페북 그거 하나로 이러는 것도 스스로 너무 찌질한 거 같긴 한데 진심으로 제가 서운해해도 되는건지 제가 진짜 찌질한건지 모르겠어서 이래요.. 객관적으로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