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군/생활] 제가 이성, 동성 상관 없이 아무한테나 사랑을 너무 잘 주고 상처를 잘 못 줘요.. 그래서 그런지 저를 진심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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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이성, 동성 상관 없이 아무한테나 사랑을 너무 잘 주고 상처를 잘 못 줘요.. 그래서 그런지 저를 진심으로 좋아해주는 애들이 많은데 제가 1개월? 정도 짝사랑한 여자 애가 있어요. 제가 그 여자 애한테 진게 하면서 자신감 있게 좋아한다고는 얘기 해 놨어요. 근데 그 친구는 중2부터 연애를 한다고 하더라구요.. 아직 고백은 안 했는데 차인 것 같은 느낌도 들고 또 다르게 저를 진심으로 좋아 해주는 여자 애가 한 명 있는데요.. 저희가 일진 애들이라 새벽에 영통 하면서 술 마시면서 다 졸리고 말 없으면 끊고 페메로 하거든요
어제도 애들이랑 술 먹고 페메를 하려는데 저를 좋아해주는 여자 애가 “내가 너 좋아하는 거 알면서 왜 내 앞에서 짝녀 얘기 하냐고” 이런 식으로 많이 슬퍼 하드라구요 전에 이 애가 저한테 고백도 했었는데 좋아한 지 며칠 안 되서 4월까지 나를 좋아하면 고백을 받아준다고 얘기 했거든요.. 제가 짝녀한테 차인 이후로 저도 연애를 접으려고 하는데.. 사랑 안 주는 방법이 있을까요? ㅠㅠ 그리고 저를 좋아해주는 여자 애한텐 어떻게 해줘야 할까요?

제가 어휘 능력이 딸려서 글이 이상할 수도 있어요.. 죄송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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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1

불량코치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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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성이든 동성이든 사랑을 잘 주는 사람이라는건

사람을 좋아하는 사람이란 뜻이기도 하죠

이건 천성이라 어떻게 억지로 바꾸긴 힘들지만,

그래도 그 와중에 가장 빠르고 쉬운 방법을 찾자면,

사람들과 무언가를 할 시간에 나 혼자 집중할 수 있는 것들을 해보면 됩니다.

예를 들어 자기계발을 한다거나

혼자 게임을 한다거나 하면서

혼자서의 시간을 늘리다보면

상대적으로 사람들과의 관계가 지금보다 줄어들 수 밖에요.

그리고 좋아해주는 사람이 있다면 그것만으로도 큰 복이에요

그 마음을 받아주시거나, 거절하더라도 예의있게 상처 주지 않게 거절해야 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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