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백시/생활] 애인한테 너무 빨리 질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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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누군가를 좋아할 수 있는 기간이 너무 짧은 것 같습니다. 일단 좋아하면 제대로 좋아하기는 하는데, 그게 오래가지 못해요. 한 두세달만 지나면 슬슬 질리고, 다른 예쁜 남자가 또 눈에 들어오는 등.. (물론 바람 핀 적은 없습니다.) 특히 할거 다하고 나면 남자친구에 대한 흥미나 애정도가 놀라운 속도로 떨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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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3

둘이아빠님의 댓글

정말로 사랑하는 사람을 만나기 전에 느끼는 감정 아닐까요?

정말 사랑하는 사람을 만나게 되면 최선을 다하고 또 최선을 다하게 되며

날이 갈수록 해가 갈수록 더 사랑하게 되는것 같아요.

강원도남자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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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법 중에 하나는 스킨십 진도를 늦게 빼는 것입니다. 서로를 더 아끼고 존중하면 성숙한 연애 오래 할 수 있습니다.

도화지속님의 댓글

네. 그렇죠 아무래도... 연기하는것보단 낫지만

그쪽이 어떻든 아마 상대방은 가지고 놀았다?라고 생각할수있어요. 그건 감수하셔야해요

저는 그쪽이 몇살인지 누구인지 모르지만 제 경험을 말씀드리자면

저도 그러는 편이였는데 사실 이건 그쪽한테도 별로 좋을게 없어요.

연애하다보니 그놈이 그놈이더라구요...ㅋㅋ 저는...

제 생각과 경험으론 ..

쉽게 질려진다는건..상대방을 쉽게 생각하고 있다는건데..

나중 되면 진짜 좋은 사람이 나타나도 쉽게 질려하게되고 보는 눈도 안좋아질꺼에요 (외모말고 내면을 볼수있는 )

오히려 반대로 그쪽이 덜질릴수 있도록 진도나 이런걸 조금 늦춰보는건 어떨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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