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생활] 엄마와의 싸움 해결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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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고1 되는 여학생입니다.
오늘 엄마와 처음으로 다퉜다고 할까요?
제가 화낸건 아니지만
어제 오전 11시 30분에 친구집에(같은반 여자 )갔다가 연락을 틈틈히 하지않아 엄마께 걱정을 끼쳐드렸고 하필이면 그 때 무음이라서 전화도 5번이나 하셨지만 받지 못 했습니다.
그 부재중 연락을 보고 저는 두려워서 문자로 죄송하다고연락을 했고
그때 엄마께서 전화로 하는게 예의가 아니냐고 화내셨어서
저는 다시 집에 도착 할때 까지 계속 전화를 했지만 수신거절 당했습니다.(10번정도)
그리고 어제 카톡으로 자초지종을 설명해 사과드리고
오늘도 아침에 용서를 구하며 다시는 이런일 없겠다고 했지만 제가 싫으시고 그냥 방에 들어가라고만 하십니다.
어떻게 행동해야 현명한 방법일까요?
저는 제가 할 수 있는 최선의 예의차린 사과와 용서를 구했습니다.
다시 예전의 관계로 돌아가고 싶습니다
(11시 30분부터 친구랑 5시까지 놀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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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2

히로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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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래도 요즘 세상이 많이 흉흉하다보니 어머니께서 걱정되셔서 그러신것 같아요

진심으로 사과드렸다면 어머니도 풀리실거에요

조금 기다려보세요~

휴전선이코앞님의 댓글

그 친구가 전교 3등안에 든다고 거짓말치시면 바로 용서해주실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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