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백시/생활] 이럴경우 소개 안받는게 좋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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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애를 안한지 벌써 2년이 다 돼가요
아는 지인 통해서 남자를 소개 받으려고 하는데 상대쪽에서도 저 소개받고 싶어한다고 하더라구요
제가 생각해본다고 한게 벌써 2주가 지났어요 ㅠㅠ
왜냐면 문제가..제가 올해 여름쯤에 어학연수를 갈 예정이거든요
짧아도 일년정도 있다올건데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어요..ㅠㅠ
어학연수 갈 예정이라 직장도 그만두고 모아둔 돈으로 쉬면서 영어공부 하면서 지냈는데
코로나가 터지고 기간이 좀 미뤄진거거든요
일단 외로우니까 만나보는게 좋을지 아니면 시작조차 안하는게 맞을지 너무 고민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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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3

권명찬님의 댓글

시작해보세요 ㅎㅎ

미래의 나야 수습을 부탁한다~

라고 떠 넘기고 현실에 집중해보세요

이재인님의 댓글

일단 시작하죠.요즘 영상통화도 가능하고 ,통하면 얼마든지 알아갈 수단,기회가 많잖아요

민형맘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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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순히 외로움을 벗어나기 위해 만나는 건 그렇게 좋아보이지는 않지만..

상대방도 가볍게 만날 생각이 있으면 만나봐도 좋을 것 같습니다.

다만 여름쯤 어학연수 갈 계획이 있다는 것은 너무 늦지 않게

이야기하는게 좋을 것 같아요.

문제는 이번 여름에 코로나 상황이 호전되지 않으면 어학연수 갈 수 있을까요?

뭘 해도 애매한 상황이니깐.. 너무 이런저런 부담 갖지 않고 만나실 수 있으면

만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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