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원군/생활] 우울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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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막 수능을 치른 반수생입니다. 그냥 하염없이 가라앉네요 너무 우울하고 또 우울해요,,,코로나때문이겠죠? 앞길이 막막하고 미래가 안보여요. 왜 사는지도 모르겠고 계속 살아야하나 이렇게 힘들게 살아서 뭐하나,,. 자꾸 이런생각만 들어요 눈물은 이유없이 나고 그냥 우울하고 계속 누워있고 싶어요. 기타도 쳐보고 친구들이랑 전화도하고 영상통화도 하지만 그때뿐이고 다시 우울해져요. 다들힘드신데 괜히 투정부리믄 것 같기도하고 그렇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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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1

이린혜님의 댓글

지금도 충분히 잘하고 있으니까 너무 우울해 하지 말아요 신나게 놀아야 되는데 그러지도 못 하고 집에만 있으니까 더 그럴 수도 있다는 생각도 드네요 기분전환할 수 있는 거나 잡생각을 잠깐이라도 안 할 수 있는 걸 찾아 보시는 건 어때요? 저는 명화그리기도 좋다고 생각해요 우울해 하지 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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