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천군/생활] 언니가 진짜 너무 짜증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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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이면 성인되고 3살 차이나요. 자기 기분따라 저한테 하는 행동이 바뀌고요 공부 안하고 예체능이라 공부로 스트레스 받는것도 없고 요즘 코로나라 관련된 학원도 안다녀요 그냥 맨날 핸드폰하다가 티비 보고 밥 먹고 자고 그게 다에요 그냥 팽팽 놉니다. 진짜 자기 기분따라 행동이 바뀌는데 아침에 일어나서 어쩔때는 되게 친절해요
진짜 왜저러지 싶을정도로, 그러다가 제가 뭐 예를들어 (티비 보다가 실수로 채널을 바꿔버리는거같이) 사소한 실수 하면 엄청 화내요 한숨 쉬면서 그러면서 본인이 실수로 그래서 똑같이 해주면 ㅈㄴ 화내구요 그냥 내로남불의 표본이에요 진짜 부모님 앞에서 가식떨고 유식한척 꼴값 떠는것도 진짜 보기싫어요 자기 기분따라 저한테 행동 뭣같이 하는것도 부모님이 아시는데 그럴때마다 자기는 3살부터 니한테 사랑을 다 뺏겼다 ezr 해요 그러면 모든 언니들이 동생을 질투하고 막 그러나 진짜 본인밖에 모르고 이기적이고 어떻게 저런사람이 태어났나 싶어요 19살 되면서 철 좀 들 줄 알았더니
철은 무슨 나이를 동고로 쳐먹는지 하아 20살 되어도 독립 안할거래요 제가 얼마나 기다려왔는데 제가 나가야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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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1

조남선님의 댓글

질문하신분 집이 부유하고 집에서 도움을 준다면 모르겠지만

그게 아니라면 현실적으로 20살이 되자마자 언니가 독립하기는 어렵습니다.

직장을 구하고 시간이 지나면 가능하겠지만 당장은 어렵다고 봐야겠죠

언니랑 진지하게 얘기하는 방법도 생각해보셔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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