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생활] 진짜 고민입니다..... 아빠땜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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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꼰대(?)라고는 좀 말하기는 뭐한데 좀 많이 이상한 아빠가 있습니다. 저희 아빠는 2주마다 한번씩 할머니 집에 가고 할머니집 너무 많이 간다고 뭐라하면 정색빱니다. 외할머니네는 2달에 한번 갈까 말깐데.... 이거가지고 뭐라했는데 진짜 싫어했습니다. 최근에도 밥상머리 교육이라면서 어쩌구 저쩌구 그리고 "'요즘애들은 원래 이런거야'라는 말은 잘못된 말이야" 그러면서 진짜 ㅈㄴ 뭐라그러거든요....  그리고 성격도 이상해서 그냥 핸드폰만 보고있다가 갑자기 저한테 뭐라그러고 말할때도 맨날 짜증섞인 말투로 말하고....제가 유학가고 싶다고 하니까 뿌리가 있어야 제대로 살 수 있는거라고... 아빠 친구들이 예전에 유학가서 다 실패 했다고 뭐라그러고.... 제가 꿈이 미국에서 정형외과 의사 하는거라니까 또 똑같은말 하고... 진짜 고민입니다. 어떻게 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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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2

노래방새우깡님의 댓글

할머니댁 가는건 그냥 가세요. 있으실 때 부모님과 할머니 할아버지께 잘 하세요... 저도 할머니께 사랑한단 말 제대로 못 했어요. 그리고 유학은 가고 싶으시면 구체적으로 뭐 떄문에 뭘 위해 가고 싶다고 차근차근 설명 드려보세요, !

물소리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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