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원군/생활] 집안에서 따를 당하는거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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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생입니다 전 집에서 바보 등신 취급을 받습니다 쳐다보면 째려본다고 소리지릅니다 예전에 저랑 가족들이 밥을 먹다가 제가 그릇을 좀 옆으로 옮기면 부모들이 나를 벌레취급하냐 나를 코로나 환자취급하냐고 매일 화내시고 전 그냥 먹는데 엄마가 저를 벌레 취급한다면서 작년부터 전 방안에서 밥을 먹게 되었습니다 근데 어제 엄마가 왜 자꾸 제방에 본인이 제 식사를 줘야하는지 모르겠다며 물건을 던지고 3시간동안 소리를 지르셨습니다 아무도 안말리고 걍 문을 닫더군요 제가 나와서 먹을때면 자꾸 힐끔힐끔쳐다보길래 슬쩍 봤는데 갑자기 저보고 사람 그렇게 쳐다보지 말라고 소리를 지르고 쳐먹지말라고 합니다 제가 무표정으로 있을때는 인상더럽다며 욕하시고요 아무것도 안했는데 갑자기 들어와선 하인취급한다고 소리를 지르고 물건을 던지고 문이 잠궈있을땐 젓가락으로 땁니다 어렸을때는 자주 쳐맞았습니다 죽1고싶네요 어떡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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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1

포로리님의 댓글

안녕하세요

저도 학생이에요

학생이 봐도 질문 직성자님 가족이 잘못하셨어요...

두렵더라도 학교 선생님께 말씀 드리거나 상담을 받던가

네이버에 학대 신고 하는 사이트가 있을거에요

그리고 밥 주는건 부모에 자격이고요

글쓴님 잘못 없습니다

기도할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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