같은 통화 방에 여러명 있는데 제 친구랑 전남친도 있어요 근데 요즘 장난을 많이 치는 것 같아서요 제 전남친이 트름해서 제 친구가 아 더러워 이랬는데 전남친이 난 너가 트름하는 거 맨날 받아 주는데 내가 더러워? 이랬어요 웃으면서 그리고 애들이 제 친구한테 장난 치니까 전남친이 ㅇㅇ이한테 왜 그래 이랬어요 전에 저랑 사귀기 전에 그런 적 없었는데... 저한테만 했던 말이거든요 앞에 내가 더러워? 이러고 제 친구가 트름 하니까 애들이 다 더럽다고 했는데 제 전남친이 난 안 더러워 ㅇㅇ아 근데 벙원 좀 가 봐 이러고요 제 친구가 먼저 놀렸는데 전남친이 발달 장애야라고 받아 처 줬고 어제 게임 할 때도 오 ㅇㅇㅇ 잘 하는데? 인재야~ 이러고 칭찬 해 주고 실제로 잘 하긴 해요 근데 걔가 누굴 칭찬해 준 건 처음 봤어요 그리고 성 떼서 부르고 그래요 그렇다고 걔가 말 하는 거 다 받아 주는 것도 아니고 걍 걔가 말 하면 무시할 때도 많고 반응 없을 때도 많아요 그냥 장난 치는 걸까요? 저랑은 헤어지고 친구로 지내기로 했는데 저한텐 그런 장난 친 적 한 반도 없어요 전남친 b형이에요 원래 장난이 좀 많은 성격이에요 저랑 헤어진 지는 일주일도 안 됐고 원래 이렇게 찬하진 않았어요 둘이 연락도 일절 안 해요 저랑 사귈 때도 잘 안 했고 사귀기 전에도 아예 안 했어요 너무 복잡해요 좋아하는 걸까요 아님 단지 그냥 장난을 치는 걸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