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횡성군/생활] 저는 중3이고 늦둥이인데요 아빠가 올해 60이신데 사고로 신경을 다치셔서 예전처럼 몸을 가뿐히 운직이시질 못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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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중3이고 늦둥이인데요 아빠가 올해 60이신데 사고로 신경을 다치셔서 예전처럼 몸을 가뿐히 운직이시질 못하고 금방 잊어먹곤 하신데요 예전의 아빠는 많이 다열질이시고 폭력적이셨습니다 오빠들 같은 경우 시험 잘 못보면 집에서 쫒겨나고 저는 투덜거리다가 집쫒겨나서 일하는 엄마한테 걸어서 갈려고 나갔더나 사람도 아니라고 자퇴하라는 소리나 듣고 욕도 듣고 우는데 눈 야린다고 욕먹고..심지어 어리고 아빠 안아프셨고 제가 성조숙증으로 서춘기가 일찍왔을때 대들다가 엄청 맞고 그외에도 폭력적인 아빠모습을 본 5살때 기억도 생각나요
쨌든 지금도 온순하시다곤 못하고 좀 나아진 정도러고 하네요
그런 저는 아빠를 좋아하지 않는데요 원래 아빠가 시골별장에서 사시는데 겨울땜에 도시에 오셨거든요 그뒤로 제가 왜사나 라는 생각도 들고 좀 우울증 온거 같고 스트레스가 쌓여요
엄마는 너만 힘드니 마음을 열어라 하고 가족도 아빠를 이해하는듯한데 저는 잘 모르겠어요 한번 싫어하면 풀질 모해서열리지도 않고 열고 싶지도 않아요 저 그냥 아빠 안좋아하면 안될까요...< 청소년 뭐시기 상담은 생각 없고 의견(?)을 듣고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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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3

아리나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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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는 너만 힘드니 마음을 열어라 하고 가족도 아빠를 이해하는듯한데 저는 잘 모르겠어요 한번 싫어하면 풀질 모해서열리지도 않고 열고 싶지도 않아요 저 그냥 아빠 안좋아하면 안될까요...

안될까요 ? 라는건 이미 답을 정해두시고 물어보시는 것 같네요.

엄마 말씀이 맞는 듯합니다.

한번 싫어하면 풀질 못한다는건 잘못된 행동이라는 걸 알고 계신듯하고요.

학교 생활 및 사회 생활에서 사람과 사람이 서로를 대할때, 다 좋은 사람만... 나를 생각하는 사람만... 만나는게 아니거든요 ^ ^

한번 다르게 생각해보시고.... 한번 싫어해도... 노력해보시는게... 앞으로 사회생활에 도움될듯요.

바카라스님의 댓글

윈도우 부부처럼

마음을숨기시고

윈도우 부녀로

사셔야할듯요;;

수마노님의 댓글

그게 어거지로 되나요?

애쓸 필요 없습니다.

좋아야 좋은것이지

좋아 하려고 좋아지는것이 아닙니다.

또한 좋아야 한다는 법칙도 없습니다.

더이상 본인의 상처가 깊어지지 않는것이 오히려 좋은 방향이라고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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