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그대로 썸 탈 때 정말 행복하고 좋은데 고백 하거나 받고 나서부터 갑자기 불안하고 우울해져요 많이 차여봐서 그런지 차일까봐 불안하고 상대방이 연락을 늦게 보거나 성의 없게 답 해도 울컥하고 불안해요
또 남자친구에게 소유욕? 집착?이 좀 심하거든요 저만 봤으면 좋겠고 저의 모든 것을 이해하고 받아줬으면 좋겠는데 지금까지의 남자친구는 제 성격을 받아주는데 한계가 있었던 것 같아요 거의 2년 만에 남자친구를 어제부터 사겼는데 저를 진심으로 좋아하는지 모르겠고 그 친구가 공부 하거나 게임 할 때도 개인적인 시간 방해하면 안 되는 거 잘 알지만 그 시간을 없애서라도 저랑 연락 했으면 좋겠다는 이기적인 생각이 자꾸 들어요
남자친구랑 연락 안 될 때마다 우울해지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