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 그러니깐 님을 꼬실때의 성실함을 유지하는 모습으로 나를 좀 더 챙겨줬으면 좋겠다는 건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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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서 질문.

당신은 남자친구에게 뭔가를 기대하는 만큼 뭔가를 해주는 가... 이러한 질문을 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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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가 님을 꼬시기 위해서 정말 성심껏 했다는 건 알고 있는데

그걸 꾸준히 유지하기가 좀 많이 힘들다는 건 아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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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을 받고 싶은 마음은 알겠는데

이제 좀 이해를 해주는 것도 있겠지만 모습이 변해가는 걸 보니깐 뭔가 내가 격이 떨어진 거 같은 느낌도

들고 그런거?

하지만 성실하고 나만을 위해서 뭔가를 해주는 남자는 없어진거 같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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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일 그러한 느낌을 받고 싶다면요.

그냥 헤어지고 다시

새로운 남자가 다가와 주길 바라며 꾸미고 이뻐지고 도도해지고 그러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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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어지면 남자가 붙잡지 않을까요?? 100일동안 사귀면서 환상도 깨졌을 수도 있고,

친해지면서 이젠 뭔가 처음의 새로움? 그런것도 없어졌을 수 있잖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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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잘 해보고 싶은 생각이 없다면 그냥 헤어지세요. 그게 제일 확실합니다.

내가 더 잘해주면 상대방이 고마움과 미안함에

앗차 싶어서 다시 잘해주고 신경써줄꺼예요

기분이 나쁘달까?? 아무튼 그런 식으로 물어볼 수 있는 방식은 없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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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차피 결론은 마음이 변했냐? 혹은 요즘 나한테 왜이렇게 소홀하냐라는건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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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다이렉트로 이야기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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님 이야기대로 님이 이제 편해지니까 노력하며 맞춰주던걸 서서히 그만두는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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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도 귀찮으니까.. 이럴땐 차라리 다이렉트로 말해주는게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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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가 이렇게하니까 너무 빨리 변하는거같아 서운하다. 이렇게 말해줘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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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내 여자라고 편하게있다가 어이쿠 소홀하게 대하면 변심할수도 있겠구나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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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식을 합니다. 근데 그렇게 이야기했는데도 변하지않으면 뭐 이미 그럴 노력까지는 못하는거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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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땐 님이 계속 이렇게 갈지 아니면 분기점을 만들지 선택해야겠죠.

나에게 조금이라도 무례하다라고 느낀다면 그 즉시 헤어지는게 젤 좋아요. 제가 봤을땐 아직 마음이 아예 없진 않지만 연애라는 감정에 흥미를 잃으신것같네요.. 진지한 대화를 통해서 권태기라면 그걸 극복하는 쪽으로 해보지만 거의 남자의 권태기는

여자가 너무 힘들어서 끝내는게 낫더라구요.... 잘 생각해보시고 좋은 선택하시길 바랄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