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구군/생활] 엄마가 아픈데 걱정이 안 들어요
게시글 신고 안내
- 아래 내용중 해당하는 내용이 있을경우 아래 게시글신고 버튼을 클릭하시고 사유를 작성해주시면 빠른시간 안에 삭제및 필요조치하여 드리겠습니다.
- 로그인후 이용이 가능합니다. 그리고 답변은 메뉴 아이러브강원 > 1:1문의에서 확인이 가능합니다.
- 자신 또는 제3자를 비방하거나 중상 모략으로 명예를 손상시키는 내용
- 범죄행위와 관련이 있다고 판단되는 내용
- 다른 회원 또는 제3자의 저작권 등 기타 권리를 침해하는 내용
- 타인의 개인정보, 사생활을 침해하거나 명예를 손상시키는 경우
- 자신의 글을 타인이 도용한 경우
- 위의 내용 이외에 기타사항
본문
저는 평소에도 지인이 아프고 입원을 해도 별로 걱정된다 거나 감정이 없었습니다. 근데 저희 엄마가 암이라는 데도 별 감정이 없어요. 암이라는데 말이죠... 엄마랑 전화를 하면서도 엄마 목소리에 힘이 없는데도 그려러니 하고 있어요... 남들은 제가 의연한척 하는 줄 압니다. 저는 제가 이기적이라 남한테 관심도 없고 그런 줄 알았어요. 하지만 저는 슬프거나 기쁜 감정을 남에게 공감 할 수 있습니다만 제법 긴 시간동안 우울해 했었는데 그 뒤로는 그렇게 큰 일이 아니라면 신경쓰지 않게 되고 제 일이 아니라면 더욱 관심이 사라졌고요. 그런데 이젠 정말 모르겠어요. 어떡하죠..?
58
로그인 후 추천을 하실 수 있습니다.
- 멧돼지 님의 최신글
- 멧돼지 님의 최신댓글
-
Q&A - 2시간 48분/ 258Km2024-06-17
-
Q&A - 삼척 터미널에서 부산터미널 하루 2회 운행합니다2024-06-15
-
Q&A - 혼자 가도 됩니다.걷다보면동행자들을 많이 보게 됩니다 코로나가진정되고출입국이 자유로워지는 때라야가능합니다.2024-06-13
-
Q&A - (강원도 영월군 한반도면의 문화재) 1.영월 한반도 지형종 목 명승 제75호 면 적 340,627㎡ 지 정 일 2011.06.10 소 재 지 강원도 영월군 한반도면 옹정리 180번지 일원 한반도를 닮아 ‘한반도 지형’이라 불리게 되었으며, 사계절마다 특색 있는 경관을 보여 주는 명승지이다. 영월 한반도 지형은 서강 지역을 대표하는 경관 중 하나로, 평창강 끝머리에 자리 잡고 있으며, 굽이쳐 흐르는 하천의 침식과 퇴적 등에 의하여 만들어진 지형이다. 2.영월 서곡정사 석조약사여래입상종 목 강원도 유형문화재 제128호지 정…2024-06-11
-
유머 - 일부러 태우고있는거 면적 조절할려고 운전중이고 한쪽에선 물뿌리며 땅 평탄화시키고2024-06-07
-
유머 - 멋있딘2024-06-07
-
유머 - 존멋;;2024-06-07
-
유머 - 와씨부레 근데 쓸고다니는거먼데 불길안번지게하는거냐?2024-06-07
-
Q&A - 2시간 48분/ 258Km2024-06-17
-
Q&A - 삼척 터미널에서 부산터미널 하루 2회 운행합니다2024-06-15
-
Q&A - 혼자 가도 됩니다.걷다보면동행자들을 많이 보게 됩니다 코로나가진정되고출입국이 자유로워지는 때라야가능합니다.2024-06-13
-
Q&A - (강원도 영월군 한반도면의 문화재) 1.영월 한반도 지형종 목 명승 제75호 면 적 340,627㎡ 지 정 일 2011.06.10 소 재 지 강원도 영월군 한반도면 옹정리 180번지 일원 한반도를 닮아 ‘한반도 지형’이라 불리게 되었으며, 사계절마다 특색 있는 경관을 보여 주는 명승지이다. 영월 한반도 지형은 서강 지역을 대표하는 경관 중 하나로, 평창강 끝머리에 자리 잡고 있으며, 굽이쳐 흐르는 하천의 침식과 퇴적 등에 의하여 만들어진 지형이다. 2.영월 서곡정사 석조약사여래입상종 목 강원도 유형문화재 제128호지 정…2024-06-11
-
유머 - 일부러 태우고있는거 면적 조절할려고 운전중이고 한쪽에선 물뿌리며 땅 평탄화시키고2024-06-07
-
유머 - 멋있딘2024-06-07
-
유머 - 존멋;;2024-06-07
-
유머 - 와씨부레 근데 쓸고다니는거먼데 불길안번지게하는거냐?2024-06-07
SNS
댓글목록 2
사자님의 댓글
저희 엄마도 암이세요 현재
저는 학생인데 저도 처음에 엄마가 암이라는 소식을 듣고 좀 우울하고 그냥 별의별 생각 다 들고 무서웠어요
겉으로는 우울하고 힘든 표시를 안냈어요 아무렇지 않은 척 괜찮은 척 했지만 속으론 너무 힘들었죠
저희 가족들도 제가 표시를 안내니까 엄마가 암에 걸렸는데도 아무렇지 않은 자식인 것처럼 생각하시더라구요
저랑 너무 같은 상황이셔서 너무 공감이되네요...
제 생각엔 질문자님께서 지금 충격을 먹어서, 크게 겪어서 큰 일이 아닌 것에는 신경이 쓰이지 않는 게 아닐까요?
저도 저희 엄마가 암이라고 했을때 좀 충격이 컸어서
머릿 속이 백지 상태였었거든요 자식 입장에서 아픈 엄마를 옆에서 지켜보는 것도 힘들어요..질문자님께도 아픈 어머니를 위해서 조금만 노력해주세요 그럼 어머니께서 금방 완치 하실거에요 힘내세요 질문자님..!
거북이님의 댓글
질문자님께선 무슨일을 겪어서 그렇게 감정공감이 어려우신지 모ㅡ르겠습니다만,
친구도 아니고 어머니에요.
어머니께서 질문자님을 낳고 키우시는데 얼마나 힘이드셨을지 생각해 보세요.
지금이라도 효도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