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천군/생활] 이남자 진짜 왜이럴까요?
본문
사귄지 얼마 되지 않은 남자친구가 있습니다. (대화내용이 조금 길어요..^^;;)
나이는 저보다 한살은 어리지만 요즘은 뭐,,한살차이도 친구라며 그냥 제이름을 부르는 사람이지요,
그게 저는 조금 불편하지만 그래도 그러려니 하고 넘기고 있습니다.
그런데늘 항상 문제가 되는건 그사람의 말과 생각이예요.
예를 들자면 제가 혼자 아이를 키우고 하면서 회사생활을 해요 근데 짤리지 않기 위해서 그리고 저는 그냥 미친듯이 일을 하는 편이다 보니 그얘기를 나누는 과정에서
남친 : 일을 그렇게 하면 급여를 많이줘?
여친(저) : 아니 그렇게 많이 주지는 않아
남친 : 근데 왜 일을 그렇게 열심히해?? 연봉이 3~4천은돼??
여친(저) : 아니 그정도도 안돼 그정도만 되면 정말 좋겠다
남친 : 나는 그정도 받는데 난 또 너도 그렇게 받는 줄알았지 그리고 나는 진급을 시켜준다고 해도 됐다고 했어 다른직원 그냥 올려주라고 나는 해도 그만 안해도 그만이라서
여친(저) : 아..그래
남친 : 근데 우리누나는 너처럼 그렇게 열심히 일안하고 집에서 할때만 하고 놀면서 해도 돈은 많이 벌던데,,
여친(저) : 그래?? 근데 쉽게 돈을 버는 사람도 있고 나처럼 힘들게 일하면서 살아가는 사람도 있어,, 다그렇게 놀면서 돈 벌고 그러지는 않아.
남친 : 너가 선택한 삶이니까 후회는 하지 말아야지
이말에 정말 정떨어 지더군요.. 그래서저는 남자친구한테 그랬습니다..
" 나는 너가 저렇게 말을 하면 나는 조금 상처가 돼 사는 환경이 다른데 그걸 왜너는 힘들게 돈벌고 사느냐의 식으로 말을 하면 내가 기분이 좋지가 않아.."
그랬더니 남자친구말이 "나는 너가 잘됐으면 해서 하는 말이야 자기개발을 해야지" 그러더군요
아,..진짜 말을 어쩜 저렇게 해대는지..
그러면서 한다는 말이 "내가 잠을 못자서 피곤해하잖아 그게 다 자기개발을 해서 그러는거야 너처럼 잘거 다자고 어떻게 자기개발을 하겠어? 그래서 내가 집을 7채를 마련한거야 그거 다 세를 주고 나는 그 세받으면서 생활을 하고 월급은 따로 다 저축을해 저축은 하고 살아야지~" 하고 저한테 그러니 그것도 그래 니가 잘난척이 엄청 하고싶은가보구나 하고 기분나빠도 참지요
그것뿐이 아니라 데이트 할떄도 남자친구가 돈을 내요 그러면서 제가 장을 보거나 하면 계산할때 저한테 캐셔분들 있는 앞에서 "이름을 부르면 돈있어?? 나 돈많아~" 이러고..그래서 제가 기분이 나빠서 "왜 말을 그렇게해??" 하면 " 장난이야~" 우와.. 진짜 주먹을 부르지요,,
얼마전에 눈이 폭설로올때도 우산을 작은걸꺼내서는 지쪽으로 더하고 저는 눈맞고..그래서 그냥 짜증나서 잠바에 있는 모자쓰고 저는 따로걸었어요 그랬더니 본인은 끝까지 우산쓰고 오더군요..그러면서 자기 손 동상걸린거 같다고 동상걸리면 손 잘라내야한다고..그걸보면서 우와..진짜 진상이네..하고 정이뚝뚝 떨어지더군요. 그것도 본인은 장난이였다더군요..
그러더니 어제는 제가 너무 회사에서 화나는 일이 있어서 남자친구한 "아,,순간 화가 후~욱 하고 올라왔다가 내려갔네 " 그랬지요 근데 그말에 대한 답변은 보통 사람이라면 "왜?? 무슨일있었어??" 이말이 나와야 하는데.. "왜? 분노조절실패야? " 이말에 기가 차더군요,, 그래서 "분노조절?" 그랬더니 " 응!!" 이러길래 대화하기가 싫어지는 겁니다..그래서 제가 그랬지요 " 나도 나중에 너가한말을 똑같이 너한테 해야지~" 그랬더니 기분좋다는 듯이 "응!! 나한테 많이 배워~" 그러더군요,, 기가차서.."너가 하는 말을 내친구들한테하면 내친구들은 날 떠나가겠다~" 그랬더니 남자친구가 " 왜?? 왜떠나?? "그러더군요..
그리고 나서부터는 서로 말도 안하고있어요,. 남자친구는 자기가 하는 말에 상대가 기분나빠하는게 답답하데요!! 본인은 생각해서 해주는 말들이고 장난이고 그러는데 그걸 왜 못받아들이는지 답답해서 그동안 연애를 해도 자기가 헤어지자고 했다나.. 본인은 상대가 자기가 했던 행동을 똑같이 해도 기분안나쁘데요!! 정말 이렇게 말하는 얘가 문제인가요 아니면 그거에 기분이 상하는 제가 문제인가요,,
얘는 공감능력도 없는것 같구요,.,대화도 자꾸 말꼬리 잡고 늘어지고 따지고 아,..,정말 이렇게 대화가 안통하는거 같은데..,제가 문제인지 뭔지 모르겠네요.제 주변사람들과 얘기해보면 다들 남자친구의 말과 행동이기분나쁘다해요..
나이는 저보다 한살은 어리지만 요즘은 뭐,,한살차이도 친구라며 그냥 제이름을 부르는 사람이지요,
그게 저는 조금 불편하지만 그래도 그러려니 하고 넘기고 있습니다.
그런데늘 항상 문제가 되는건 그사람의 말과 생각이예요.
예를 들자면 제가 혼자 아이를 키우고 하면서 회사생활을 해요 근데 짤리지 않기 위해서 그리고 저는 그냥 미친듯이 일을 하는 편이다 보니 그얘기를 나누는 과정에서
남친 : 일을 그렇게 하면 급여를 많이줘?
여친(저) : 아니 그렇게 많이 주지는 않아
남친 : 근데 왜 일을 그렇게 열심히해?? 연봉이 3~4천은돼??
여친(저) : 아니 그정도도 안돼 그정도만 되면 정말 좋겠다
남친 : 나는 그정도 받는데 난 또 너도 그렇게 받는 줄알았지 그리고 나는 진급을 시켜준다고 해도 됐다고 했어 다른직원 그냥 올려주라고 나는 해도 그만 안해도 그만이라서
여친(저) : 아..그래
남친 : 근데 우리누나는 너처럼 그렇게 열심히 일안하고 집에서 할때만 하고 놀면서 해도 돈은 많이 벌던데,,
여친(저) : 그래?? 근데 쉽게 돈을 버는 사람도 있고 나처럼 힘들게 일하면서 살아가는 사람도 있어,, 다그렇게 놀면서 돈 벌고 그러지는 않아.
남친 : 너가 선택한 삶이니까 후회는 하지 말아야지
이말에 정말 정떨어 지더군요.. 그래서저는 남자친구한테 그랬습니다..
" 나는 너가 저렇게 말을 하면 나는 조금 상처가 돼 사는 환경이 다른데 그걸 왜너는 힘들게 돈벌고 사느냐의 식으로 말을 하면 내가 기분이 좋지가 않아.."
그랬더니 남자친구말이 "나는 너가 잘됐으면 해서 하는 말이야 자기개발을 해야지" 그러더군요
아,..진짜 말을 어쩜 저렇게 해대는지..
그러면서 한다는 말이 "내가 잠을 못자서 피곤해하잖아 그게 다 자기개발을 해서 그러는거야 너처럼 잘거 다자고 어떻게 자기개발을 하겠어? 그래서 내가 집을 7채를 마련한거야 그거 다 세를 주고 나는 그 세받으면서 생활을 하고 월급은 따로 다 저축을해 저축은 하고 살아야지~" 하고 저한테 그러니 그것도 그래 니가 잘난척이 엄청 하고싶은가보구나 하고 기분나빠도 참지요
그것뿐이 아니라 데이트 할떄도 남자친구가 돈을 내요 그러면서 제가 장을 보거나 하면 계산할때 저한테 캐셔분들 있는 앞에서 "이름을 부르면 돈있어?? 나 돈많아~" 이러고..그래서 제가 기분이 나빠서 "왜 말을 그렇게해??" 하면 " 장난이야~" 우와.. 진짜 주먹을 부르지요,,
얼마전에 눈이 폭설로올때도 우산을 작은걸꺼내서는 지쪽으로 더하고 저는 눈맞고..그래서 그냥 짜증나서 잠바에 있는 모자쓰고 저는 따로걸었어요 그랬더니 본인은 끝까지 우산쓰고 오더군요..그러면서 자기 손 동상걸린거 같다고 동상걸리면 손 잘라내야한다고..그걸보면서 우와..진짜 진상이네..하고 정이뚝뚝 떨어지더군요. 그것도 본인은 장난이였다더군요..
그러더니 어제는 제가 너무 회사에서 화나는 일이 있어서 남자친구한 "아,,순간 화가 후~욱 하고 올라왔다가 내려갔네 " 그랬지요 근데 그말에 대한 답변은 보통 사람이라면 "왜?? 무슨일있었어??" 이말이 나와야 하는데.. "왜? 분노조절실패야? " 이말에 기가 차더군요,, 그래서 "분노조절?" 그랬더니 " 응!!" 이러길래 대화하기가 싫어지는 겁니다..그래서 제가 그랬지요 " 나도 나중에 너가한말을 똑같이 너한테 해야지~" 그랬더니 기분좋다는 듯이 "응!! 나한테 많이 배워~" 그러더군요,, 기가차서.."너가 하는 말을 내친구들한테하면 내친구들은 날 떠나가겠다~" 그랬더니 남자친구가 " 왜?? 왜떠나?? "그러더군요..
그리고 나서부터는 서로 말도 안하고있어요,. 남자친구는 자기가 하는 말에 상대가 기분나빠하는게 답답하데요!! 본인은 생각해서 해주는 말들이고 장난이고 그러는데 그걸 왜 못받아들이는지 답답해서 그동안 연애를 해도 자기가 헤어지자고 했다나.. 본인은 상대가 자기가 했던 행동을 똑같이 해도 기분안나쁘데요!! 정말 이렇게 말하는 얘가 문제인가요 아니면 그거에 기분이 상하는 제가 문제인가요,,
얘는 공감능력도 없는것 같구요,.,대화도 자꾸 말꼬리 잡고 늘어지고 따지고 아,..,정말 이렇게 대화가 안통하는거 같은데..,제가 문제인지 뭔지 모르겠네요.제 주변사람들과 얘기해보면 다들 남자친구의 말과 행동이기분나쁘다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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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5
비타500님의 댓글
어우... 남자친구분이 개념이 부족하신 것 같네요..
남자친구랑 대화한 다른사람들도 기분나빠한다면 객관적으로 남자친구 문제이죠
본인이 한 말 그대로 들어도 자기는 안서운하댔으니까 그동안 들으면서 열받았던 얘기, 열받았던 행동 다 그대로 해보세요. 그렇게 하면 상대방이얼마나 불편했을지 본인이 느끼지 않을까요?? 그걸로 싸우게 된다면 그냥 남자친구 행동에 대해서 제대로 꼬집어주고 헤어지세요 저런사람 만나다간 스트레스 너무 받을것 같아요
음악여행님의 댓글
호구야?? ㅋㅋ
이삐님의 댓글
세상에 남자가 그렇게 없어요?
뭔 저딴놈을 남친이라고...
좋은 남자 많아요..
똥차니까 보내세요
메리츠윤현님의 댓글
공감능력 떨어지는 남자친구네요
빵심님의 댓글
당연히 기분나쁘죠 그져 남자친구분은 내가 기분 나쁘지 않으니 상대방도 기분 나쁘지 않을거다
하는 생각이 기본바탕으로 깔려있으신 분 같아요 그런분들은 본인이 기분나쁜일이 있거나 할 때 똑같이 반응 해줘야
아 이게 기분 나쁜 그런 대화방식이구나 하지 아니면 평생 모를거에요
뭐 똑같이 말해도 기분 안나쁘고 그렇다면 아예 그사람 성향인거니 억지로 맞춰가려하지 마세요
스트레스 받아가면서 맞출거 뭐 있나요 이미 사회생활 하면서 스트레스 받는것도 많은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