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시/생활] 맨날 저한테 잘해주시는 할머니 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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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할머니한테 실수를 좀 했어요.,제가 엄마랑 좀 크게 싸웠는데 친구랑 놀았는데 공부 왤캐 안하냐면서 친구 아빠한테 전화해서 저랑 놀지말라하게 하라고 했어요,,그거때매 엄마한테 소리치고 저는 맞고 싸웠는데 할머니는 엄마한테 그렇게 때리면 애가 분조장이여소 나중에 엄마 더 때린다고 때리지 말라 하는데 진짜 맨날 제 편 들어주던 할머니가 그러니까 짜증나서 할머니도 싫고 다 싫다고 왜 다 나한테 지랄이냐고 그냥 내가 뒤지면 되겠다고 소리쳤어요,,근데 지금와서 보면 할머닌 그냥 저 보호해준건데 사과하고 싶어도 걍 다 모르겠어요 짜증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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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1

충주댁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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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랑 놀수도있는건데고3이라서 수능준비하는것도 아닌데 왜그러시는지

모르겠네요 가정폭력으로신고 넣으시고

부모님과 이혼하셔서 할머니랑 같이사시는거ㆍ

답일듯합니다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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