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원군/생활] 이친구 심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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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많고 잘먹고 잘사는 친구가 직업도없이 와이프가 알바해서 애봐주면서 사는 친구한테 미친척하면서 미친소리하니까 그 힘든친구가 니보면서 자기가 위안삼는다 하더군요 그래서 일부러 왜 그러냐니까 저렇게 해서라도 힘내라고 일부러그런거고 그래봐야 쟤는 나 못따라오니까 정신승리라도 하라고 그렇게 행동한거라는데 이건무슨심보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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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댁님의 댓글

자기는 속으로는 친구를 위해 능력있는 자기의 처지를 과시하며 어려운 친구에게 그렇게 훈육하듯한 소리를 한것 같습니다.

친구란 서로가 위로해주고 보살펴 주며 따뜻한 행동으로 다가서야 하는데, 뭔가를 가르치는 생각을 한다는 자체는 이기적인 심보인듯 합니다.

그 친구를 짜를 수도 없고 한다면 그냥 그렇게 이용하시면 됩니다.

그 친구의 능력이 마음에 안들고 싫다고 한들 바뀌지 않는 것이니, 그냥 있는 그대로 두고 그 친구의 칭찬만 계속 해줘서 얻을 먹을게 있다면 먹으면 되는 것이고 안 주면 말 면 됩니다.

그런 친구는 자기의 능력에 과한 말한마디와 칭찬을 해주면 으시대기라도 한듯 자량을 할 것입니다.

너무 나의 처지를 그 천구에게 알릴 필요도 없고 그냥 있는 그대로 가져가면서 너는 너 나는 나라는 개념으로 가시면 될 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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