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선군/생활] 엄마가 너무너무 꼰대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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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고3된 여고생입니다
제 마음대로 손톱 하나 못 기르고 네일도 못 하나요?
제가 조금이라도 손톱을 기르거나 메니큐어를 바르면 학생답지 않다 머릿속에 뭐가 들었냐 그래서 공부하겠냐는 등
당장 지우고 자르래요 친구들은 손톱 연장까지하면서 네일도 받는다고 하면 그런친구랑 놀지 말라고 하고 친구들의 부모님까지 이상하다고 말합니다 그러고 내 주변 사람들 애들은 안 그러는데 저한테 넌 왜 그러냐고 이상하다고 너가 이상한거라고 제가 카디비처럼 손톱을 기르는것도 아니고 네일샵가서 네일을 받는것도 아니고 집에있는 메니큐어나 올리브영에 파는 데싱디바를 붙이는데 이게 그렇게 학생답지 않은건가요 전 정말 모르겠어요 설득해도 어차피 너무 고지식해서 설득 못 해요
그냥 다른사람들은 이걸 어떻게 생각하나 궁금해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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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1

이린혜님의 댓글

학생이 메니큐어 바르는건 좀 그래요..

손톱관리는 괜찮으나.. 손톱 적당히 길러야지 너무 길면 공부에 방해됩니다.

메니큐어는 방학때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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