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횡성군/생활] 어떻게 해야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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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원래 나이로 올해 20살인 여자인데요.
제가 고등학교를 왕따 때문에 자퇴하고 다시 새로운 고등학교를 들어가서 현재 19살인 고3이에요. 문제는 남친이 이러한 사실을 몰라요. 남친하고 장거리라서 아직 실물로 본 적은 없어요. 근데 카톡으로 말하기에는 많이 까다롭고 받아들이기 힘든 문제같아서 카톡으로 말했을때 떠날것 같아요. 그래서 주변 사람들의 조언을 구해봤는데 남친이 저를 만났을때 진심으로 좋아하는게 느껴지면 터놓고 진지하게 이야기를 하래요. 남친하고 재결합이 여러번 있었고 지금 사귀는것도 남친 쪽에서 먼저 연락이 와서 연락하고 지내다가 사귀게 된거에요. 그래서 그런지 카톡으로 말하면 떠날 것 같은 느낌이 커요. 그래서 말 하기에는 아닌것 같기도하고 또 말 안하기에는 죄책감도 크고..나중에 말해도 남친은 이해해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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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3

쥴리아님의 댓글

닌자990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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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친이 질문자분을 진심으로 사랑하신다면 그런 얘기도 그냥 받아들이겠죠. 그런데 그냥 헤어지자거나 이싱한 반응 보이면 진심이 아닐 수도 있습니다.

광장동시계토끼님의 댓글

질문자님이 이런 고민을 할 만큼 남친분이 좋은 사람이셨으면 해요

신뢰여부도 그렇고 나중이라도 두 분 관계가 안정적으로 접어들 즈음에 해도 될 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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