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천군/생활] 23세 군대다녀온지 2달 거실에서 8년 지냈습니다.

본문

안녕하세요 7명 대가족이 한 가정에사는 23살 대학생입니다.
본론으로들어가자면 저는 8년동안 거실에서 지냈습니다.
뭐 그럴수있다고 보시는분이 계시기도한데 너무 힘들고 어떤 방법이 없을까 글 올려봅니다.
일단 조부모님이 계시고 부모님,여동생,형,저 이렇게 총7명이 방 4개짜리 집에 살고있습니다.
어릴땐 형이랑 같이자도 불편함이없었지만 중학생으로 올라오면서 몸이 성장하기도하고 형의 잠버릇때문에 같이자는것에 큰 불편함을느껴 2년정도 참다가 거실로 나오게되었습니다.방은 매우좁습니다.
거실에서 지내는것이 여간불편한게아니였습니다.저 포함 총 7명이 지내고 모두 생활패턴이 다르다보니 새벽5시부터 밤11시까지는 매우 시끄러워 숙면과 휴식이 불가능하고 개인 공간이없다보니 프라이버시며 생활이 모두 공계되고 공계됨에따라 조금만 게임을하거나 노래듣기 영상시청은 불가능하였고 거실에서 공부를하는것은 시도해봤지만 도저히 집중도안되었습니다.
많은 불편함을참고 성인이되었을때 부모님께 이렇게지내는것은 너무 스트레스받고 힘들다고 말씀을 여러번드리고 혼자 자취를하겠다고 하였는데 빈번이 안된다고 참으라고만 하셨습니다.
아버지께 수차례 제가 돈을모아서 나가겠다고 했는데도 안된다고 단호하게 안된다고 하셨습니다.
사실 부모님과의 관계는 매우안좋습니다.
어릴적부터 집 이라는공간이 휴식과는 거리가멀고 집 안에있으면 불안하고 아버지께서 공격적으로 대하셔서 한공간에 같이있다는것만으로도 스트레스가 쌓여 정신병원도 꾸준히다니고 있습니다.
이런상황에서는 제가 생각할땐 부모가 방치밎 학대 라고 생각하고 법적으로 돈을받아 혼자살순없는 것 일까요.
아니면 남남으로 지내고싶은데 방법이 없을까요.
너무 힘듦니다.
49
로그인 후 추천을 하실 수 있습니다.
SNS
댓글목록 1

문웨이크님의 댓글

회원사진

솔직히 그러면 그냥 편지 띡 하나 놓고 고시원 가서 사는게 방법이예요

요새 고시원 나쁘지 않습니다

충분히 잘 지낼 수 있으니까

연 끊어요 저라면 벌서 나갔을 것 같네요

전체 46,333 건 - 1 페이지
댓글 제목
댓글+2
댓글+2
댓글+1
댓글+1
댓글0
댓글+2
댓글+1
댓글+3
댓글+1
댓글+3
댓글+5
댓글+2
댓글+1
댓글+4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