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시/생활] 친구가 제 남친을 좋아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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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한태 존나 친한 친구 2명이 있거든요 a랑b라고 할게요 a가 저번에 갑자기 자기 좋아하는 사람이있다는거에요 그래서 누구냐고 b랑 같이 존나 물어봤거든요 근데 절대 안알려주는거에요 그렇게 잊어가다가 갑자기 b가 저한태 a가 좋아하는에 겁나 물어봐서 알아냈다길래 물어봤거든요? 근데 제 남친이라는 거예요 a는 제가 알면 안되니까 b한태만 몰래 말해준거고요 아니 이게 양심이 있으면 말해줄거아니면 좋아하는 사람 있다고 말하면 안되는거 아닌가요? 제가 성격이 더러운건가요? 개빡치네요 b한태 현재는 안좋아한다고 말하긴 했다는데a가 남미새라 그것도 존나 의심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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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5
맨체스터김님의 댓글
화나네요 그럼 애초에 말해주지를 말던가.... B한테만 말하면 질문자님은 모를지 알고....
이렇게 되면 B도 전해준걸 보아서 A보다는 질문자님 편일 수도 있다는 건데
일단 A와 잘 풀어보고 해결이 이상하게 되면 남자친구분에게 미리 말하세요
비누향기님의 댓글
그 a라는 친구에게 말해보는건 어떨까요
읽기만 해도 화나는 상황이네요 a라는 친구가 질문자님 남친을 좋아한다고 b에게 말한것도
일부러 그런 걸 수도 있겠네요 그런 친구는 빨리 손절하는게 답이라고 생각합니다
꼭 질문자님이 a라는 친구에게 한마디 할 수 있기를 바랍니다
김세진님의 댓글
그게 존나 친한 친구들 맞을까라는 점부터 생각을 다시 해볼 필요가,,,,,
순영신영맘님의 댓글
친구가 남자친구 좋아해서 속상하시겠어요..
그런데 글쓴님 남자친구랑 뭐 한게 없잖아요
대화한 사이도 아니고
그냥 글쓴님이랑 좋아하는 스타일이 같은거 같은데
냅두세요
화사랑님의 댓글
이건 저였어도 화날 듯. 분명 글쓴이의 남친이라는 거 알고 있는데 갑자기 자기 좋아하는 사람 있다고 하는 것 부터 완전 이상한데여? 친구 남친이라는 걸 알면 그 감정을 억지로 억누르던가 내색 안하는게 예의 아닌가요? 근데 대놓고 좋아하는 사람 있다고 말한다,,? 어이없네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