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사귄지 하루만에 헤어졌어요..
저는 여자이구요! 인스타 디엠으로 오빠가 저한테 관심있다고 해서 이렇게 저렇게 얘기하다가 친해져서 만나게되었어요. 처음 만난날에 좋다고 저한테 고백했는데 제 생각으로선 오빠를 안지 이틀밖에 안돼서 좀더 시간을 갖고 생각하고 싶다 얘기했고 몇일뒤에 저희는 다시 만나게 되었어요 그날에 사정상 저녁에 늦게만나게 돼서 갈곳이 없어서 이야기만 하자그래서 방을 잡았어요 그러고 사귀자고 제가 답변했구요 그리고 나서 이야기 좀 하다가 술을 좀 많이 마시게됐는데 분위기에 휩쓸려서 관계를 맺었는데 오빠가 콘돔을 빼고 하자고 그랬어요 전 안된다고 콘돔끼고 하라고 그랬고 몇번 잠시만 넣었다가 콘돔끼자고 그래서 마지못해 알겠다고 했어요 그렇게 하는 도중에 술을 마니마신탓인지 오빠꺼 ㅂㄱ가 풀리더라구요 그래서 콘돔을 빼고 계속 관계를 맺었어요ㅠ 그러다가 사정감이 몰려올때 오빠가 빼고 질외사정을 했어요 그러고나서 잠들고 다음날 아침에 갑자기 걱정이 몰려왔어요 오빠가 본능에 못이겨서 콘돔빼고했을때 사정직전에 제대로 빼고 했는지도 확실히는 모른다고 하는거에요.. 술마셔서 그리고 제가 산부인과 가서 약먹겠다고하고 사후피임약을 먹었어요 이 약이 부작용많다고 얘기했는데 오빠가 뭐라그랬는지알아여? 한번도 안먹어봤냐고 하고 넌 그동안 무조건 콘돔끼고했구나? 그러고 몇번 전여친들 먹게했다 하고.. 저진짜 놀랬고 당황스러워서 그러다가 진짜 임신해버리면 어쩔거냐고 화냈어요 제가. 그렇게 헤어짐을 통보했고 헤어질때 헤어지더라고 전화로라도 풀고싶다는데 이런얘기를 가족들 다 있는 집에서 이야기하고싶지도 않고 밖에 사람들 다 들으면 쪽팔리지 않나 싶어서 카톡으로 이야기하고 더이상 전화하지 말라고 했긴했는데 저한텐 왜이렇게 일방적이냐고 하고 제가 잘못한건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