잘은 모르지만 전쟁이 일어났을때 어느정도 방어선을 구축해야 하는데 그때 가장 쉬운 방어선이

자연환경을 이용하는것이 가장 경제적이기 때문이 아닐까요?

현재 도심의 경우 치악산으로 둘러싸여 있어 문막쪽에 성벽을 구축하면 가장 손쉽게

성을 형성할수 있지 않았을까 생각합니다.

​

아무래도 넓은 지역은 방어하기가 쉽지 않을테니깐요 ?

그리고, 우리나라 풍수지리설의 가장 좋은 터는 "임산배수"라고 합니다.

하류보다는 뒤에 산이 있고 앞에 하천이 있는 자리가 좋은 자리라고 합니다.

그렇다 보니 문막은 농사를 짓기에는 좋은곳이지만 집터나 이런부분에서는 조금 아쉬운곳이라고

생각이 듭니다.

​

저의 아주 개인적인 생각입니다.

평안한 하루 되세요.

--------------------------------------------------------------------------------------------------------------------------------

문화놀이터 "코리아 아트 가이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