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척시/생활] 안녕하세요Sns으로 어떤분이 친구신청이 왔고 저를 알고있는 사람인건가라고 생각들어 메세지를 보내니 자기가 군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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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Sns으로 어떤분이 친구신청이 왔고 저를 알고있는 사람인건가라고 생각들어 메세지를 보내니 자기가 군인이라서 폰을 안만졌다고 하시더라구요

그러다가 저랑 같은 고등학교가 나왔다면서 연락을 이어가더라구요 근데 이상한점이 한두개가 아닙니다.

1.처음보고 얼굴도 모르는데 자기가 곧 군대에서 나오니까 군대생활 끝나서 집오는날 나를 만나고 싶어함 - 하도 졸라서 그러면 집앞 카페에서 당신 오는날 약속시간 전에 공부하면서 기다리겠다했더니 갑자기 왜 자기 만나는 날 공부하냐면서 사람 무안하게 함

2. 갑자기 나보고 손이 춥냐길래 당연히 겨울날 손추워하는 사람 많지 않냐했더니 손잡겠다 함 - 여기서 약간 이상해서 "전 사귀는 사람 아니면 손안잡는다"라 했더니 뭐 어떠냐면서 손잡겠다함

3. 그리고 자기 나오는날에 술마시고 싶다라 함

이 두가지만 보시면 제가 이상한건가요..? 아니 갑자기 사귀는 사이도 아니고 손을 잡겠다하질 않나, 눈오면 자기랑 눈 같이보자고 하질 않나...

저랑 그분은 성인이긴 한데 그분이 저보다 3살은 많은거 같고 하여튼간 그냥 저기에서 2번 상황 이후로 조금 거리를 두고 연락 서서히 끊고싶은데 저분께서 계속 이어가요.., 해결방법 없을까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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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3

아침의소리님의 댓글

으나즈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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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정중하게 거절하는게 좋습니다.

자신의 의사 표현을 밝히지 않으면

혼자서 시나리오를 쓸거에요.

모르는 사람과 연락하고 만나는 것

부답스럽다고 정중히 거절해보세요!

쿠키두개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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헉..제가 저번 에 올린글에 답변 달았엇는데요..

그 떄는 질문자님이 호감잇으면 만나보라햇는데

지금 글 내용으론 조금 이상하네요.. 만나지마세요;;;;

연락 계속 이어가면 더할거에요 그냥 차단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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