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형산?은 한성부윤(서울시장)을 하다 중종때 강원도관찰사(강원도지사) 로 재직시 대관령옛길 을 확장 하였는데 , 병자호란 때 떼놈이 이 대관령옛길 로 고속도로인양 빠른 속도로 한양을점거하고 인조가 삼전도 굴욕 등을 당하자 길을넓힌 강원도관찰사(강원도지사)가 죽은지 108년뒤에 , 횡성군 정암리에 그의묘를 파헤치라 명한다. 이후 제주고씨 후손들은 100여간 숨어지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