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군/생활] 동성이 좋은데 어떻게 해야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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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고등학교 재학중인 학생입니다.
위에 언급한것처럼 동성을 좋아하는 것 같아서요
그 애가 어렸을 때부터 쭉 같이 지내서 그런지 서로 거리낌도 없고 볼거 다본 사이입니다. 불알친구라고 보시면 될것같네요. 전엔 안그랬는데 최근에 들어서 걔 생각만하면 자꾸 머리가 복잡해집니다. 이도저도 아니고 애매해져서 계속 피하게 되고.. 요즘 무슨일있냐고 물어봅니다. 눈치를 챈건지 만건지....
여튼 우리나라는 동성애를 그닥 좋게보진 않는 편이라 들었는데, 이 이야기를 누구에게 꺼내야할까 고민하다 여기다 털어내봅니다. 어떻게 해야할지 막막하네요 여사친한테 말했더니 그냥 노빠꾸직진하라는데 그냥 좋아한다 말해야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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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4

윈디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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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기에는 성 정체성에 대한 감정이 확립되지 않은 시기라서

충분히 동성에게서도 그런 감정을 느낄 수 있다고 생각해요.

그저 친한 친구라 생각하고 마음 편히 가지세요.

도화지속님의 댓글

안녕하세요.

그러세요

답변이 도움 되셨다면 "포인트로 감사"로 마음을 전해 주세요^^

사슴님의 댓글

고백을 하시더라도 상대방이 이성애자인지, 동성애자인지부터 알아본 후에 하시는 게 좋을 것 같아요!!

다래님의 댓글

성정체성을 숨길 순 없죠

근데 남고라면 소문이 정말 금방 퍼집니다

학창시절엔 말ㅎ안하는게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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