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제군/생활] 사춘기인지 우울증인지 분간이 안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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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중3 여학생입니다. 사춘기인지 우울증인지 분간이 안가서요. 친구 문제나 학교 생활은 원만한데 가정내에서의 큰 사건들이 몇번 있었어요. 말씀 드리기에는 개인적이고 너무 길어서 말 못하지만 다 부모님 사이에서의 사건이였어요. 이런걸 남에게 말하는걸 좋아하는 스타일이 아니여서 밖에서나 집 내에서는 항상 밝게 웃고 다녔어요. 근데 이제 내가 그런걸 다 혼자 감당 못하는건지 그냥 요즘 밖에 많이 못나가서 그런지 모르겠네요. 하루에도 몇번씩 죽고 싶고 내가 왜 사는지도 모르겠고 제가 너무 싫어요. 그냥 나같은거 없는게 모두에게 낫겠다 생각이 들면서도 창문 앞에만 서면 무서워서 저지르지도 못하겠어요. 이런 생각이 든지는 2개월 조금 넘은것 같네요. 우울증 테스트도 각각 다른 사이트에서 2번씩은 해봤는데 다 심각하다, 병원가라 같은 말 밖에 안나오더라구요. 만약에 진짜 우울증이라해도 부모님께 말하지도 못하겠고 전문병원가면 돈도 많이 든다고해서 많이 망설여지네요. 의사분들보다는 그냥 또래나 이런과정을 겪어보신 분들, 단순히 사춘기 증상을 겪어보신 분들의 답변 듣고 싶어요. 사춘기 증상에 대해서도 말씀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그냥 네이버나 구글에 서칭해보면 나오는거 말고 직접 겪어보신 증상이요. 저 그냥 사춘기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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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A - 고려해야 하는 조건에 따라 다릅니다.주말에 차를 가지고 가시려면 영종도를 추천합니다.강화도는 주말에차로 가져가야 하는데 많이 막힙니다.영종도는 톨게이트 비용이 부담됩니다.왕복 요금 15200원 마니산 쪽으로 가면근처에 맛집이 많이 있습니다.도보 20분에 등산하며 계곡에 발을 들여놓고 가재도 잡는다될수록 물이 시원하고 깨끗합니다.섬 주변 바닷가를 한 바퀴 돌면서군것질거리도 좋아요.경치가 시골처럼 조용하고 아름다운 섬입니다.마니산 방면의 펜션도 깨끗하다.좋아요. 해수욕장 세 곳, 을왕리, 왕산, 마시라는 게 좋겠어요.해수욕을 하지 않아…2024-0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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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A - 상봉에서 춘천가는 전철은 일반 전철로 서울 시내 전철과 같습니다.예약이 필요 없고 교통카드 사용 가능합니다.ITX는 용산에서 출발하여 청량리에 정차하며지정죄석이 있고 인터넷이나 현장에서 표를 사야합니다.2024-0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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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A - 후회하지 않는건 자신에게 좋은거죠.무조건. 추억이 될 수 있는 거잖아요.2024-0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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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A - 물론입니다. 후회하지 않을만큼 좋아한건 무척 귀중한 추억입니다.2024-0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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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A - 좋은 사람을 좋아했으니 그렇겠죠? 어찌보면 그것도 하나의 추억이니깐요.2024-0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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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A - 저도 세상을 다 살아보거나 모든 일을 경험해 본 것은아니지만이 세상에 무엇이든 정답은 없는 것 같습니다.질문자님의 글만 봐서는 사랑, 꿈, 직업 등 어떤 분야인지는 모르겠으나그게 무엇이든 좋아하는 것에 도전해보지도 않는 것은 후회로 남을 듯합니다.도움이 되시길..^^2024-0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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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A - 미련 남지않았다는 것 자체가 좋은거 아닝가요2024-0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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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1
윈디님의 댓글
제가보기엔 사춘기와 우울증 둘다 인거같아요 저도 부모님께서 좋지않은 일로 서로의 길도 가셨고 그당시 저도 중2~3 학생이였을 시기인데 그럴떈 정말 믿을수있는 친구에게 말하거나 혹여나 말하기 그러면 학교 아니면 쓰니께서 사시는곳 근처에 상담소 그런게 있을거에요 무료상담 그런거 (잘 알아보고 가셔야해요! 청소년 문화의집 같은곳 가세요) 그런데서 다 털어놓아 보면 마음이 어느정도 풀려요 이ㅣ런 상담이 싫으시면 본인만의 즐거움을 찾아보세요
저는 목욕을 즐겨서 매주 3번은 목욕탕을갔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