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생활] 어떻게 말해야 할까요

본문

제가 요즘에 국카스텐 덕질을 하기 시작했습니다 그래서 방금도 사진 보고 좋아 죽는중이었는데 엄마가 옆에서 한달동안 그런거 보지 말고 숙제 먼저 하면 국카스텐 콘서트 나중에 보내준다는거에요 만약 되면.. 전 딱히 깊게 덕질하는 편이 아닌데다가 코로나때문에 엄마한테 응 안가 이랬어요 그런데 엄마가 '진심으로 좋아하는게 아니다, 엔플라잉도 그런 식으로 하지 않았냐, 엔플라잉 버리고 그쪽으로 붙은 것 같았는데 아니었냐' 라면서 무슨 개떡같은 소리를ㅋㅋ 하는겁니다 아무리 그래도 버렸다는 식으로 얘길 하면 안 되는거 아니에요;; 콘서트 하나 안 간다고 진심으로 좋아하는게 아니라는건 또 뭔 소린지 참... 솔직히 기분 개같아서 엄마한테 엔플라잉도 아직 좋아한다 그런식으로 말하지 말라 라고 했는데 엄마는 또 '응 그러면서 프사배사 하현우로 도배해놨잖아' 이러면서 제대로 듣지도 않고 더 빡치게 합니다. 진지하게 말을 꺼내봐도 맨날 에베베베 이러면서 애새-끼처럼 굴고 말이 아니에요. 그냥 딱 지 말만 옳고 나는 틀린거고 이게 머릿속에 박혀있음 ㅋㅋㅋㅋ 그냥 무시하는게 답일까요? 저런것때문에 국카스텐 덕질하기 전에도 스트레스 엄청 받았는데 어찌 할 방법 없나요
64
로그인 후 추천을 하실 수 있습니다.
SNS
댓글목록 1

허정력사마님의 댓글

국카스텐이라니! 저도 좋아해요! 동지를 만나니 기분이 좋네요 ㅎㅎ일단은 님께서 덕질을 깊게 하시지 않는다는 걸 제대로 말씀해보세요 그런식으로 말씀하신다면 톡도 괜찮죠 톡으로 그리 하지말라 난 원래 깊게 파지 않는다고 하세요 그래도 들을실려고도 안하시고 계속 무시하고 그러신다면 그냥 무시하세요 그냥 퉁명스럽게 그냥 건성으로 대답하세요 어머니께서 들을려고도 받아들일려고도 안하신다면 뭐 그게 답이죠 ㅎㅎ

전체 280 건 - 1 페이지
댓글 제목
댓글+5
댓글+1
댓글+4
댓글+1
댓글+2
댓글+5
댓글+1
댓글+1
댓글0
댓글+5
댓글+2
댓글+4
댓글+1
댓글+2
댓글+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