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시/생활] 토익은 재미가 붙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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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2년만에 드디어 토익 800점을 넘겼습니다.

토익 840점을 찍었는데 이번 12월달에 또 시험보러갑니다.

LC 440 RC 400점이 나오는데

요즘에 왠만한 독해 지문은 가볍게 읽히고 문제푸는데도 꽤나 재밌는거 같습니다.


25살때부터 2년간 준비했는데

사실상 25년만에 처음하는 영어가 토익입니다.

중학교때 영어 18점, 수능으로는 7등급을 찍었습니다, 25년간 아예 영어하고 담을 쌓고 살았습니다.

첫 토익때 155점을 찍었는데

155에서 840점까지 올리는데 2년이라는 시간이 걸렸습니다.


요즘 저보고 전문대에서 그정도 점수면 엄청 잘하는거고 상위권이라고 하는데

전문대에서 840점이면 잘하는 편인가요?


요즘 그래서 저희 학교에서도 영어를 손을 놓았지만 영어점수가 필요한 애들이 있는데

슬슬 저한테 노하우도 궁금해하고 물어보는 애들도 많아서

제가 토익 과외(그냥 공짜로 )를 해주고 있는데

이걸 해보니까 엄청 재밌는거 같습니다. 제가 아는걸 하다보니 남한테 알려주는게 재밌고

남한테 설명하는것만큼 공부가 잘되는것도 없는거 같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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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1

슈퍼맨은나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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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분좋으시겠어요~!! 앞으로도더 멋진사람이 되실거같아요. 대학이 어딘가가 중요한가요. 자신이 어떻게 하느냐에 따라 정말 삶이 달라지는거같아요. 질문자님처럼 열심히 사시는분들보면 기분좋네욤 저도 열심히 살아야겠다는 생각 가져가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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