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계 후 냉이 급속이 줄어들었어요 제가 평소에 냉이 많이 나와서 스트레스였는데 지금은 관계후 냉이 거의 안나와요 이번이 첫관계였고 저번주 일요일날 처음 했습니다 근데 제가 생리주기도 불규칙적이고 또 가임기 베란기 이런것도 모르는데 생리 날도 몰라요 ㅠㅠㅠㅠ 이게 다 기록한게 있었지만 폰을 바꾸면서 다 지워버려가지고 최근에 생각나는거라곤 11월 25일날 생리를 했다는 것밖에 없습니다. 피임약도 안먹었고 또 그렇다고해서 질외사정을 한것도 아니고 처음에 초반부에서 아파서 하지도 않았어요 그러다가 4일전부터 왼쪽 아랫배가 조금씩 살살 아프기 시작하더니 계속 그 뒤로 설사를 하고 머리도 좀 아프네요 생리는 이번주에 꼭 했으면 좋겠지만 스트레스는 너무 받다보니 이게 과민성대장증후군인지 아니면 생리전 증상인지, 임신초기 증상인지 아무것도 모르겠어서 미치겠어요 결론은 생리는 스트레스 받으면 미뤼질 수도 있잖아요 혹시나 제가 혼자 증상놀이를 하는거라고 해도 처음이라 너무 불안해서 그러는데 병원에 가기도 애매하고 또 약국가서 약먹는것도 애매하고 미치겠네요 관계후에 냉이 급속히 줄어든건 무슨 의미일까요? 생리가 이렇게 간절할 줄이야.....ㅠㅠㅠ 근데 왼쪽 아랫배가 아프고 어지럽고 입맛없고 설사한다고 해서 다 임신은 아니니까 긍정적으로 생각도 하긴 하는데 잘 모르겠네요 ㅠㅠㅠㅠㅠ 너무 혼란스러워서 미치겠어요
임신테스트기도 무섭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