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생활] 아빠가 너무 싫어요 어떡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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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 가족은 이혼해서 아빠만 따로 살고 있어요. 그런데 아빠가 너무 싫어요 이혼해서 그런지 더 심해진거 같아요. 항상 저희의 안좋은 모습만 기억하면서 화날때면 욕과 비하발언등을 해요. 진짜 기분이 개 ㅈ같아요 그럴때마다 솔직히 함께 있으면서 좋았던적도 통화 하면서 행복했던적도 생각날때도 없어요. 공부 가르칠땐 제대로 도와주지도 않고 풀라고만 하고 틀리면 떄리고.. 심지어 핸드폰 검사도 하네요. 누구랑 연락하는지 알려고 하고 뭐 깔려있는지도 보고 걍 다 봐요. 사생활이라는것도 있는데...언제는 이발하기로 약속했지만 약속한 날에 이발소가 문 닫아서 못했다고 말씀드렸지만..말대꾸라고 해서 아빠랑 대판 싸우고 나서 아빠가 저한테 연 끊고 싶으면 끊으라고 하네요...진짜 그럴까 생각도 하고있어요.  어떡할까요...? 아빠가 있으면 좋은점 좀 알려주세요...후에 어른이 되서나...아빠가 없어도 잘 클수 있는지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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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1

소나맨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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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도요

아버님이시니까 무조건 한템포 늦추시고 자존감 높이기 하셔요

완전히 달라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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