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천군/생활] 제성격이 이상한걸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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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삼십대 중반입니다

저의 직업은 헤어디자이너 이고 .. 지금생각해보면 제성격은 어릴때부터 사람에게 주눅들고 먼저 잘다가 가지않는 성격이고 좀 많이 내성적인 아이였어요 . 그래서
주변에 친구가 많이 없엇엇죠 ..
전 그렇게 자라서 지금은 헤어디자이너가되어 사람들의 머리를 만지는 사람이되엇죠
저는 사람들이 별거 아니라고 생각하는 부분에서 신경을 쓰나봅니다
사람들이 나에게 취하는 태도? 에서 예민해지나봅니다.
오늘은 저희가게 매니저가 있는데 들어온지 얼마안됫어요 가게에 .. 저는 친해보려 던진말이엇는데 상황은 이렇습니다.
반지 사이즈를 쟤보고잇던거 같더라구요
그래서 반지하게 ? 커플링 ? 이냐고 물엇고
커플링이요? 하하하 이틀전에 헤어졋는데요?
라고 웃으면서 말하더군요 .. 그래서 나는 괜히 무안해져서
그래? 그렇구나 몰랏어 .. 라고 햇는데 계속 웃더군요
그래서 내가 왜웃어 ?라고 물엇더니 그냥요 라고 하더군요
표정은 웃겨서 웃는 웃음이아닌 거같앗어요 어이없는 웃음?
같았고 .. 나는 뭐지 저웃음은 .. 날무시하나 라는 생각이 들엇죠

그리고 저는 저희가게 원장님께 부자가 되고싶다고 햇어요
그랫더니 반응이 웃으시는거에요... 나는 무슨의미에서 웃는건가 생각햇죠 .. 그러다가 제이야기도 상담 잘들어주시고 그러셧어요

오늘있엇던 이런 일을 전 애인한테 가서 이야기를햇고
이런일이잇엇는데 어떻게 생각해 라고 물으니
너 회사에서 왕따 당하냐고 그러더군요
그것도 애인이랑 친한친구도 그자리에 같이잇엇는데 말이죠

그래서 나는 그냥 어떻게 생각하냐고 물은것이고 내가 예민햇다면.. 너가예민햇어 ~라구 얘기해주길 바랫는데 .. 왕따당하냐니 ...
그래서 그자리에서 눈물을 보이고 말았죠...
왕따? 너어떻게 왕따라고 말할수잇냐고 말이죠 .. 하여튼 말하면 긴데 .. 오늘잇엇던 일은 그렇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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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1

불량코치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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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존감이 낮으신거 같아요.

사람들의 웃음은 별의미가 없어보이는데

너무 깊이 생각하시고 우려하시네요.

자존감을 높이는 연습을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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