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구군/생활] 남친이랑 헤어지고 싶어요

본문

남친이 야한말을 자주 하는데 전 그게 싫어서 몇번 하지말라고 하기도 하고 선넘지말라고 경고를 여러번 했어요..근데 그 런말을 들은 남친이 넘 속상해 하고 슬퍼하길래 맘 약해져가지고 "너가 야한말 한다고 안헤어질게 그러니까 걱정하지말고 빨리 자" 이랬단 말이에요 .. 근데 아무리 생각해도 저는 남친이 야한말을 자주 하고 그게 너무 싫으니까 곧 헤어지는게 맞는거같은데.. 이미 이런말을 해버려서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어요...ㅡ 넘 후회돼요
61
로그인 후 추천을 하실 수 있습니다.
SNS
댓글목록 5

이사장님의 댓글

결혼한 것도 아닌데 남녀 사이에 헤어지는 거야 수도 없이 있을 수있는 일입니다.

여친이 야한말 하는 것이 싫다고 얘기했고, 선넘지 말라고 말했고.

그 후에도 그런 일이 반복되었다면.

성숙한 남자가 해야하는 반응은

본인의 말과 행동에 대해 사과를 하고 고치도록 노력을 해야합니다.

슬퍼하는 남자의 반응은 사랑하는 남녀 사이에서 있을 수있는 애정표현이긴 하지만,

그 말과 행동에 대해 변화가 없다면 너무 유약하게 느껴집니다.

또한 그런 언행은 글쓴님에게 계속 부담이 될 수 있어요.

사과, 언행의 변화와 그에 대한 노력이 보이지 않는다면,

그 이유를 명확히 말씀하시고 헤어지는게 좋아보여요.

파워우먼님의 댓글

회원사진

님이 싫다고 하는걸 계속하는 사람이면

그 사람이 인간적으로 성숙하지 못한다는 거에요

서로 대화로 풀어가고

어느 적정선을 만들고 지킬 수 있는 분이다 근데 저 하나가 걸린다

이런 상황이면 님의 선택이겠지만

헤어지려는 이유가 저 하나가 아니다, 대화가 안통한다

이런 상황이면 걍 헤어지세요

허현진님의 댓글

이유를 쥐어짜 만들어서까지 헤어지고 싶은 관계가 되신 것 같은데 안봐도 미래가 없어보이네요..

꽃비님의 댓글

회원사진

미안 어제 그말 취소할게 헤어지자 하고 단칼에 잘라내세요

포로리님의 댓글

다시 확실히 말하세요 말 조심히 안하고 계속 그런말 할거면 나는 점점 정떨어질 것 같다고 그랬는데 질문자님을 좋아하면 고치겠죠? 안고치면 끝내세요

전체 301 건 - 13 페이지
댓글 제목
댓글+4
댓글+2
댓글+2
댓글+5
댓글+1
댓글+2
댓글+1
댓글+1
댓글+1
댓글+3
댓글+5
댓글+3
댓글+2
댓글+3
댓글+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