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시/정보] 강릉시 왕산면의 문화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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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공 마이마이 드릴테니까 우리고장 강릉시 왕산면의 문화재좀 알려 주세요

내공냠냠 잇으면 신고 할 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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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un-91님의 댓글

(강원도 강릉시 왕산면의 문화재)

1.강릉 제왕산성

종 목  비지정문화재

소 재 지  강원도 강릉시 왕산면 왕산리 시 대  고려시대

강릉시 왕산면 왕산리의 제왕산 정상에 있다. 고려 말에 건립된 것으로 추정되며, 다양한 사암으로 축조한 석축산성이다. 당시의 기록은 남아 있지 않으나, 근래에 와서 쓰여진 《조선보물고적조사자료》에 의하면 ‘강릉 서남쪽으로 약 4리 떨어진 정선군과의 경계면 높은 봉에 있는 석성으로, 고려시대 우왕 창왕이 개성에서 도망하여 이곳에 머물렀다고 한다.’고 기록되어 있다.

성의 둘레는 400m 정도로 현재 남아있는 부분은 200m 정도이고, 남아있는 성벽의 높이는 1.5~2m이다. 붕괴된 성벽 주변에서 고려시대와 조선시대의 것으로 추정되는 토기와 기와 조각들이 발견되었다.

2.금선정

종 목  비지정문화재

소 재 지  강원도 강릉시 왕산면 도마리 시 대  현대

1963년에 3·1운동의 민족정신을 계승하여 강릉 지역 31명의 주민들이 만든 31계에서 마을의 내적화합과 애국충정 정신을 고취시키기 위해 건립하였다. 금선정이라는 이름은 정자 위쪽의 선인당 바위에서 예부터 선인들이 거문고를 타며 놀았다는 전설에서 유래하여 선인의 선(仙)자와 거문고의 금자를 썼다.

정각은 정면 2칸, 측면 2칸의 목조 단층 건물로 전면에는 금선정( 현판이 걸려 있다. 내부에는 ‘금선정기’, ‘금선선정상량문’ 등이 걸려 있다.

3.칠연정

종 목  비지정문화재

소 재 지  강원도 강릉시 왕산면 고단리 262

시 대  현대

강릉시 왕산면 고단리 덕우산 용소에 있는 정각이다. 정각이 있는 장소는 조선 시대의 생육신 김시습이 은둔하였던 곳이다. 정각은 해방 이후에 강릉 지역의 칠연계 계원들이 조국의 자주독립을 기념하기 위해 건립되었다.

정면 2칸, 측면 2칸의 규모로, 겹처마에 팔작기와지붕으로 지어졌다. 언덕에 있는 자연석을 주춧돌로 삼고 돌기둥을 올려 사방이 시원하게 트여 있다. 정면에는 호당 신봉선이 쓴 현판이 걸려 있고, 내부에는 이승만, 박정희 대통령이 지은 한시 현판들이 걸려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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