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월군/생활] 쓰레기 연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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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쓰레기처럼 연애를 하는것 같아 고민입니다

저에게 연애는 서로 니즈가 맞으면 하는거고 아니면 끝입니다 그래서 상대방 마음이야 어떻든 간에 제 욕구 채워질때까지 옆에 두고 아니면 버립니다

이걸 곧이 곧대로 상대에게 말하면 아직 제 욕구는 안채워졌는데 떠날걸 아니까 그럴싸하게 포장해서 연기하는건 기본이구요
상대방 호감을 사기 위해서 거짓말도 아무 죄책감 없이 하곤합니다..나중에 되서야 내가 거짓말을 했다는걸 알고 어쩌다 내가 이렇게 됐나 싶구요

자꾸 오락가락 합니다 저를 좋아하는 상대가 호구라고 느껴지다가도 이러면 나만 더 공허해질텐데, 사람을 진심으로 대할수 없을텐데 하고 앞으로가 걱정됩니다
저는 상대를 제 욕구를 채울 수단이 아니라 진심으로 사랑하고 싶습니다
도대체 원인이 뭔지 모르겠고 많이 혼란스러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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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3

혜사마님의 댓글

쓰레기 연애

제가 쓰레기처럼 연애를 하는것 같아 고민입니다

저에게 연애는 서로 니즈가 맞으면 하는거고 아니면 끝입니다 그래서 상대방 마음이야 어떻든 간에 제 욕구 채워질때까지 옆에 두고 아니면 버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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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본인의 연애방식에 대해서 쓰레기라고 생각하고 있고

그것을 좀 변화를 주고 싶다고 하니

그 마음만으로도 충분히 변할수있다고 생각합니다.

가장 중요한것은 질문자님을 좋아하는 사람보다는

질문자님이 좋아하는 사람을 만나는게 좋고

그 상대방에 대해서 이해,배려, 사랑은 기본이겠죠

좋아하실만한 분을 찾아보세요!

천재님의 댓글

본인의지로 극복하던가 상담을 받아보세요.. 쓰레기 같은 연애를 하는거 같다가 아니라 쓰레기입니다ㅎ;;

노래방새우깡님의 댓글

작성자 님께서 원래 연애 스타일이신건지 아니면 변하시게 되신건지가 궁금합니다.

본래 스타일이시라면 정말 사랑하는 사람을 아직까지는 만나지 못하신게 아니신가 생각이 들고,

어떤 계기로 인해서 연애 스타일이 변하시게 되신거라면 자기 방어 기제에 의해 스스로 벽을 두시는건 아닌가 싶습니다.

작성자 님께서 많이 혼란이 되신다고도 말씀하실 정도의 고민이시라면 스스로 본인에 대한 명확한 판단이 필요할 듯 싶습니다.

판단이 서신다면 추후 머리가 아닌 마음으로 사랑하시는 날이 분명 오실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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