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생활] 코로나 1주년 데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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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코로나가 무서워서 집에만 있는 고3입니다....다름이 아니라 이번주 일요일이 남자친구랑 1주년인데요 전시회를 가려고 했었는데 어제 확진자 500명 찍는 것을 보고 무섭기도 하고 뭘 해야될 지를 몰라서 지식인에 여쭤봅니다..케이크 예약 해놓은 것이 있어 외출은 어쩔 수 없이 해야되는데 케이크만 주고 집에서 영상통화나 하는게 답일까요...? 진짜 1주년인데 코로나 때문에 짜증나 죽겠어요 나갈까 해도 다른 분들은 안나가고 싶어서 안나가는게 아니잖아요...어떻게 하면 좋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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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5

나는덕하님의 댓글

집에서 하는 데이트가 가장 안전하긴 하지만 그러기엔 불편하다면 사람 없는 곳에서 야외 데이트 하시는건 어떨까요? 아무래도 실내보다 야외가 더 밀집도가 낮아 안전하기도 하니까요! 사람 많이 없는데에서 마스크 잘쓰시고 남자친구분이랑 앉아서 대화하는 정도는 괜찮을것 같아요.

한뵤리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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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에서 데이트 하시는건 어떠신가요>

권명찬님의 댓글

고3 고생 많아요.

수능전이라 집에만 있으라고 정부에서도 난리입니다.

영통으로 마음 달래시고

수능 잘 보세요.

응원하게요

건강하고 행복하세요.

지식과 저의 경험으로 작성한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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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정력사마님의 댓글

코로나가 무서워서 수능은 어떻게 볼 건가요?

케이크 예약이야 취소하면 그만이고 카톡으로 선물을 주면 되죠

그리고 영상통화하면 되는데 문제는 남친이 질문자님과 사귀는 걸 중지할까 염려되네요

퀸줄리아님의 댓글

사실 집에있는게 베스트긴 하죠

하지만 1주년이고 너무 보고싶으면 사람이 많이 모이지 않는곳에서 잠깐보는거 추천드립니다

홍대 신촌 강남 부평 잠실 이런곳 말구 한적한곳에서 밥한끼 먹고오시는것도 좋을거같아요~

코로나 조심하시고 추천부탁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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