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시/생활] 결혼식때 축가요청하고 아무것도 안해주는 친구의 심리는?

본문

제 친구가 결혼을 합니다
저는 결혼식때 지인들 축가를 많이 부릅니다
제가 노래를 좀 해서 지인분들께서 추천으로
결혼식때 축가를 불러요
그랴서 축가를 부를때면 결혼식하는 지인분께서 감사로
옷을 선물 한다던가 소정의돈을 주기도 합니다
물론 저 축의금을 따로 하구요
거의 모든 결혼식에서 축가하는 분들은 그렇게 옷이나 돈을 조금 선물로 받는걸로 알고있어요 암암리(?)에 거의 그렇게 한다고 들었어요 그런데 이번에 제 친구가 결혼을 하는데 엄청 친하지는 않구 먼저 축가를 해달라고 부탁을 받아서 기꺼이
하기로 하겠다고 했습니다
근데 결혼식이 끝나고 조금의 감사의 표시를 안해주는거에여
이게 근데 기분이 너무 상하는거에요 제가 돈받고싶어서도 아니고 선물을 받고 싶어서는 아니지만 저도 축가준비하고 연습하고 하는데 아무런 감사의 표시를 안하니
기분이 상하는데 제가 기분 상하는게 잘못된건가요?
물론 고맙다고는 했지만 국룰 처럼 다그랗게 하는데 이친구는 그렇게 안해서 기분이 안좋은게 제가 너무 오버하는건지
아니면 그친구가 안일하게 대처하는것인지 궁금합니다
66
로그인 후 추천을 하실 수 있습니다.
SNS
댓글목록 4

낄낄님의 댓글

축가해주고 답례는 국룰입니다

그걸 얼렁뚱당 넘어가는건 좀 아니네요

말하기도 애매하실텐데 다른 친구들한테 도움 요청해서 답례받으시길 ㅎㅎ

결혼식이라 정신없었을수도 있으나

국룰인만큼 꼭 받으세요!!!

듀나미스님의 댓글

그 친구가 잘모르는듯 주변 친구를 통해은근히의견을 살짝 전달해주는것도 좋을듯하네요

상대방이 정말 모를수도 있으니까요

영웅본색님의 댓글

저도 이해가 안 갑니다.

적어도 축가를 부를 때는 대중앞에 서서

축하하는 마음으로 엄선된 노래를 연주하느라

골몰하고 많은 수고가 드는 점을

미처 생각을 하시지 못하나 봐요...

그렇더라도 질문자님의 친구를 축하하는 마음은

잊지 마시고 나의 마음이 친구와 하객에게 전달이 되는 걸로 위안을 삼으세요...

수고 하시는 마음을....

이삐님의 댓글

그 친구 인성이 문제가 있습니다.

전체 269 건 - 13 페이지
댓글 제목
댓글+1
댓글+1
댓글+1
댓글+1
댓글+5
댓글+1
댓글+1
댓글+1
댓글+3
댓글+1
댓글+4
댓글+3
댓글+2
댓글+3
댓글+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