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시/생활] 옛날에 있엇던일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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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과 같이 바다에 놀러갔을때의 기억이 문득 났는데 그때 동생이 갑자기 와서 저한테 "이제 바다에 뛰어들면 되겠네" 라고 말하고 절 지나쳐서 걸어가더라구요.
그때 저보고 죽으라는 이야기인줄알고 너무 충격먹었던 기억이 나는데 지금 생각해도 넘 화가 나고 슬프고 그런데..

궁금한게 뭐냐면 여러분들은 저 말이 그냥 "바다에 들어가서 놀아라"라는 소리로 들리나요? 아니면 "넌 자살해라" 소리로 들리나요? 그냥 순수하게 햇던말인데 제가 오해하나 싶어서...참고로 그날은 추운 겨울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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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1

주띵님의 댓글

전체적인 맥락과 동생분하고의 친밀도를 모르기 때문에 단정짓기는 어려우나

일반적인 경우에서 죽으라고 하는 동생은 없을것 같아요

그리고 실제 음성의 뉘앙스를 들어봐야 하겠지만

무튼 큰 의미없을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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