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시/생활] 요즘 60대 초반이시라 갱년기이시긴 한데 너무 예민하세요 여러분은 어떻게 판단하세요?
본문
저희 엄마가 커피 포터랑 커피 및 설탕 가루를 치우래서 거실에서 주방까지 갖다놨거든요? 근데 갖다놀 때 두 손이 가득 차서 문을 열어야 주방을 가는데 제가 엄마한테 열어달랬더니, " 부모를 부려먹어? 버르장 머리 없는 짓이야 그거"라시네요;; 제가 이해 부족인 사람인지 헷갈려요.. 요즘 60대 초반이시라 갱년기이시긴 한데 너무 예민하세요 여러분은 어떻게 판단하세요?
74
로그인 후 추천을 하실 수 있습니다.
SNS
댓글목록 2
나쁜엄마님의 댓글
이해를 해야 합니다
그때는 우울증등이 겹치고 사는게 힘들어하는 경우라 합니다
가족들이 다함께 응원하고 이겨주도록 하고 갱년기에 좋은 약을 사다 드리십시요
여미님의 댓글
너무 예민하신대요;; 부모님 심부름으로 두손가득 가는데 문 하나 여는게 뭐가 그렇게 화가 나신다고 그렇게 말씀하신지 이해가 가지 않네요... 저희 부모님도 갱년기 이신데 그렇게 하지는 않으세요. 저희가 사춘기때 그렇게 행동하지 않았잖아요. 사춘기라고, 갱년기라고 누구도 그렇게 행동할 권리는 없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