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척시/생활] 원래 친구가 변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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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 항상 같이다니고 제일 친한 친구가 있었는데 요즘에 같이있는 시간도 줄고 잘 안만나다 보니 어느순간부터 저 말고 다른친구랑 더 많이놀고 더 친해진거같아요. 제 연락은 거의 보지도 않고요.
이걸 어떻게 받아드려야 하죠?
그친구가 잘 버린건가요 아니면 그냥 몸이 말어져서 자연스럽세 마름도 멀어진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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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2

순영신영맘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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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은 변할수 있지요 ㅎㅎ 버린건 아닐거같구 몸이 멀어지니까 마음도 멀어지는게 더 큰거같아요 !

태희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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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기업비품 소모품 생활용품 전문 고도엠알오(www.godomro.com)입니다.

그 친구분께서 질문자님을 버렸다기 보다는,

현재 질문자님과 그 친구분의 생활패턴이 바뀐 것 같아요.

예전보다 자주 보지 못하게 되서 잘 안만나게 되고, 그러면서 자주 만나게 되는 친구랑 더 친해지게 되는거죠.

예를 들어 중학교때 친했던 친구였는데 고등학교에 들어가게 되면서 학교가 달라지면서

자주 못보게 되고, 연락이 뜸하게 되잖아요?

하지만 정말 친했던 친구라면 예전만큼은 아니라도 주기적으로 연락을 하고,

다시 만나면 예전 추억을 떠올리며 재밌게 지내실 수가 있죠.

그 친구분께서 질문자님에 대한 우정이 식은건지, 그렇지 않은 건지는 앞으로 어떻게 행동하느냐에 따라 다른 것 같아요. 지금 곁에 있는 친구들과 친해져서 질문자님과 더이상 연락을 안할수도 있고, 이전과는 빈도는 낮지만 주기적으로 연락해서 만남을 이어갈 수도 있죠.

세상을 살다보면 이러한 인연들이 정말 많습니다.

한때는 정말 가족들보다 많이 보고 친했던 친구들이지만, 어느새 각자 길을 가면서 어느 순간 돌아보면 정말 친했었고, 주기적으로 계속 만나는 친구들이 곁에 남아 있죠. 이런 인연을 소중히 생각해주세요.

​도움 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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